임산부와 장난감로봇.

하아하 작성일 05.01.18 03: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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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104:+::+::+::+::+::+::+::+::+::+::+:아들을 임신한 임산부가 길을가고 있었는데

저쪽에 장난감 가게가 보이는 것이었다.

임산부는 아들이 태어나면 주기 위해

장난감 가게로 들어가 장난감 로봇을 하나샀다.

흐뭇한 표정으로 집으로 돌아가던 임산부..

길가에 점쟁이 할머니가 돗자리를 펴놓고 있었다.

지나가던 임산부를 보던 점쟁이가 갑자기 엄청

심각하게 임산부를 부르더니

"그장남감 팔을 때어 실로 묶은뒤에 천장에 매달아 놓아야하네.

안그러면 뱃속에 아들한테 큰일이 날거야!"

아들은 임신한것 까지 맞춰 버리며 경고를 해주는 점쟁이

말을들은 임산부는 집에 오자마자로봇을 팔을

때어서 천장에 매달아 놓았다.

그런데 그다음날부터...

갑자기 로봇이 울기 시작한 것이다.

팔을 달라며...자기 팔을 달라며

너무나도 슬프게.....슬프게.....

임산부는 로봇이 너무 불쌍해 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몇일뒤 결심을한 임산부는 로봇에게

두팔을 다시 돌려주었다.

그리곤 장난간 로봇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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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체"
펑!<-(팔합체되는소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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