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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토끼가 산길을걷고 있었다
근데 그때 토끼앞에 호랑이가 나타났다 아이가
놀란 토끼는 티낄라 캤는데 호랑이한테 쨉힜다
토끼:함만....-.-; 살리도~ 개자슥아!!!
호랑이: 헐 마이 존만아 요오바라!! 씨발놈아.. 말하는기
와글노??
호랑이가 토끼를 직이려는 순간
토끼: 잠만 씨뱅아
호랑이: 와 이 쉽알넘아 간땡이가 처붓나??? 한다이무꼬
토끼: 내 친구 중에 존나 잘치는 아 있다 함뜰래???
호랑이는 지가 동물의 대가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호랑이: 글마 그거 어딨너???
토끼: 내 따라오바라 (토끼 존나 자신만만 했다)
토끼의 친구는 사자였던 것이다
토끼는 호랑이를 사자굴로 데꼬 갔다...
그래가 토끼는 사자굴로 드러가 사자한테 말했다
토끼: 사자야 어떤 개자슥이 지가 대가리라고 설친다
함가서 몇번 푹담가나라~ (친구버젼)
사자도 호랑이 맨키로 존니 놀래따
사자또한 지가 동물에 대가리라고 생각했던 거시엇따
사자: 글마 그거 어딨너 ??????? 쉽알새뀌 지기삔다
토끼: 굴밖에이따 ... 개아리 틀기전에 지기삐라
사자는 눈까리가 디지비가 한걸음에 밖으로 나갔다
그런데 뭔일이고 사자가 호랑이를 보자마자
존니 티시는 거시엇따
토끼는 조또 기도 안찼다
토끼는 엉겁결에 사자와 같이 티낏다
토끼는 사자를 잡아가 말해따
토끼: 마 와 티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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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헉헉 ㅡ.ㅡ; 그 쉽알넘의 새끼 문신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