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104:+::+::+::+::+::+::+::+::+::+::+: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
병들어 누워 계신 어머님을 홀로 모시는
맘착한 나무꾼이 있었습니다.
그 나무꾼은 오늘도 어김없이 나무를 하여 어머님
약을 지어올 생각으로 길을 나섰지요.
어머님께서는 오늘도 호랑이 조심해라
라는 말씀을 하시며 걱정을 하시는
어머님을 등지고 길을 나섰습니다.
어느때와 같이 나무를 열씸히 하고 있는 그 순간~!!!!
호랑이가 나타났습니다.
호랑이는 나무꾼을 잡아먹을 기세였죠.
이때 영리한 나무꾼은 한가지 좋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나무꾼 : 아이고 형님..왜 이제야 나타나셨습니까요~~
호랑이 : 뭐? 형님? 내가 왜 니 형님이냐..
나무꾼 : 아이고 형님..기억못하십니까요. 형님은 5년전 나무하러 나가셨다가 호랑이에게 물려가 죽었다가 호랑이로 환생을 하셨습니다. 그 날 이후 어머님께선 호랑이 머리위에 왕자가 새겨진 호랑이를 보면 너의 형이니 꼭 모셔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머님이 지금 형님께서 나가신 5년 이후로 계속 앓고 누워계십니다 저랑 같이 어머님이 계신 집으로 가시면 어머님께서 방가워 하실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