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니 웃김] 까쓰를 가장하고 튀어나온 물뚱!!!!

부탄카쓰 작성일 05.04.14 16: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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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저의 중2때입니다…


같은집에 세를 살던 1살적은 동생 녀석과 저는 전날 옆집 우유통을 뽀리깔


계획을 세우고 다음날 아침이 되기를 기다렸습니다…


다음날……토요일…..


밥도 굶고 아침일찍 동생과 함께 집을 나오자마자..


서울우유 1000미리 두통을 뽀리까 졸라게 달렸습니다….


처음해보는짓이라 졸라게 재미있었고 가슴이 졸라 뛰었습니다…ㅋㅋㅋ


토욜아침이라 출근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딱히 뽀리깐 우유를 숨어서 마실만한


공간이 없었던지라 “야 어디서 먹지?” “형 그냥 원샷하자” 하기로 했습니다..


마셔본사람은 알겠지만 1000미리 정말 만만치 않습니다….(실지로 드셔보셈)(졸라많음)


뽀리깐우유라 졸라 맛있었습니다. 벌컥~벌컥~~~꿍꺽~꿍꺽~~~캬~~~~아~~


입을 싹~~~딱고 아무일도 없는듯이 학교에 등교를 했습니다….


4교시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길~~~~


좀전까지만해도 까쓰만 부글부글 하던 것이 상태가 점점 이상해지는것이였죠.


운동장을 달려 정류장으로 버쓰에 올라탔습니다….


문제는 지금부터…… 윽~ 갑자기 이상한 기운이 감돌았습니다….


이것은 필시~~물똥!! (참자 참자!!)


속으로 졸라 외치며 참고 또 참고…..아니긍대….이게 왼일입니다…


고통은 점점 올라오고…..흔들리는 차는 요동 칠때마다… 똥꼬가 조금씩….


벌어지려하고…….있는 힘껏 똥꼬에 힘을 팍!팍!주며 참고 또 참았습니다…


갑자기 힘을 너무 많이 줬는지 잠시 정적이 흐르며 똥기운이 약간 가셨죠..


휴~하며 이대로라면 집까지 참을수 있겠다 싶은 그생각이 든 순간….


이번에는 까쓰 기운이 왔습니다……음….까쓰?? “뭐 이정도야~ 살짝 껴주믄~”


이라는 생각으로 살짝 힘을 주려는 대…..아니 이게 왼일입니까……ㅜㅜ

까쓰를 가장한 물똥이 사정없이 쫘르르르~~~~ 사타구니 사이를 흐르기 시작했죠.


아무리 힘을 주려 해도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밀려나오는 물똥은 멈추지를 않았습니다…….그리고…그리고….차안은….좡놘이


아니였습니다…….쓰~~~버~~얼~~~ 갖은 인상을 쓰며 존나뤼 갈구는 거였습니다.


운전수아저씨 뭐라뭐라 욕하쥐 차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 창문이란 창문 다 열면서


닥장에 닥들 처럼 대가리 죄다 빼내고 숨을 쉬기 시작했습니다…


급기야 버쓰 정지하고 뒷문 열린순간 저는 졸라 뛰었습니다…


막상 내렸는대 갈대도 없고 흐르는 물똥을 증거로 남기며 건물로 뛰었습니다…..


(발야구 할 때 주전자로 줄긋듯이 물똥줄이 쫙 생기겠죠?)



화장실에 가서 밑에꺼 다 벗고….남은 물똥을 버렸져…….근대 문제는….


할끈했는대 이제 집까지 입고갈 옷이 없다는거죠…….


순간 대구리를 졸라 돌렸습니다……음홧홧홧~~~ 솟아날 구멍은 있다고…


잘 차자 보니까 화장실안에 짙은 청색 건물 청소하시는분들 입으시는 허리 36짜리


졸라 큰바지가 있었습니다….


다행히 그것을 입고 집까지 무사히 왔습니다……ㅜㅜ


여러분 절대~ 까쓰에 속지 마십시오 졸라 사악한물똥은 까쓰를 가장합니다…


그럼 강력한 추천 한방 부탁 드리겠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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