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

고압가스안전 작성일 05.04.14 20: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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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104:+::+::+::+::+::+::+::+::+::+::+: 불암이 가 죽어서 지옥에를 갔다..

불암이는 억울했다. 연예인인데 지옥이라니 여간 억울 하지 않을수 없었다.

그래서 염라대왕한테 마구 따졌다. 수사반장에게 이런 대우가 가당치 않는다면서

염라대왕은 하도 어처구니가 없었지만 불암에게 여러 지옥중에 맘에 드는 지옥을

선택할수 있는 선택권을 주었다. 1번 부터 100번 까지 의 지옥을 모두 구경하고나서

선택을 하라는 것이었다.

불암은 여전히 못마땅했지만 그래도 그나마 괜찮은 곳이 있겠지라고 기대하며 승락

하였다. 저승사자를 따라서 1번방으로 갔다.. 거기는 온 사방이 불구덩이어서 영혼들이

불에 뜨거워 하며 고통스러워 하고 있었다. 너무나도 끔찍하여 2번방으로 갔다. 거기는

짐승들이 영혼들을 뜯어 먹고 있었다. 많은 영혼들이 괴로워 하고 있었다. 너무나도 끔찍

했다. 그렇게 그렇게 끔찍한 99개의 방을 지나 100번째 방까지 오게 되었다.

백번째방은 이제까지의 방들과는 틀렸다. 하나같이 잔인하고 혹독한 방들이었는데..

백번째방은 냄새만 참으면 할만 하다 싶었다.. 어떤방인고 하니 문을 열고 들어서니 응가

냄새가 진동을 하였다. 자세히 보니 영혼들이 똥물속에소 얼굴만 내 놓은채로 담배를

뻐끔 뻐끔 피고 있는게 아닌가. 냄새는 조금 나지만 그래도 다른방보다는 수월 하겠다

싶어서 저승사자에게 이방으로 하겠다고 했다. 그러자 저승사자는 두말않고 불암이를

발로차서 응가물속으로 넣어 버렸다. 냄새는 심했지만 견딜만 했다. 그리고 이제까지의

고단함을 달래고자 담배를 하나 꺼내어 물러는 순간 저승사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5분휴식끝!! 만년간 잠수!! ㅆ 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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