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104:+::+::+::+::+::+::+::+::+::+::+:내친구둘중에 정말 대단한 녀석이 하나있다
지금은 연락도 안하고 지내지만 그 친구는 진짜 대단한 녀석이었다.
얼굴도 까무잡잡하고 운동하는걸 디따 좋아하는 친군데
그 친구는
초등학생들을 무척 싫어했다
그냥 싫어했다
어느날 길을 지나가다 갑자기 지나가던 초등학생머리를
잡더니 200미터정도 끌고가다 놓아주는것이었다.
아무 이유 없었다.
또 어느날 초등학생들이 장난치면서 앞에걸어가고있었다
그친구는 어김없이 지나가면서 그 애들 중 한명의 뒷통수를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펀치머신치듯이
때리고 가는 것이다..
그 주변 초딩들은 걔만 보면 피한다.
현재 초딩들의 세상이 되어버린 지금
그 친구는 어디선가 계속 초딩들을 잡고 있을것이다.
그 친구가 보고싶다.
난 그 친구가 영웅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