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실화 입니다.
제가 알바하는 곳에서 격은 일입니다.
그곳에는 L군과 M군이 서로 라이벌? 사이였습니다.
막 싸우고 욕하고 그런것이 아니라..
예를들어,
L : 야 ! M ! 내 매딕 못봤어? 칼질하다 다쳤는데.. 어디갔지..
M: 내가 벌써 꿀꺽 했다! 이놈아!
뭐.. 이정도?..
전 이런 이야기 중에도 한참 배를잡고 웃었습니다.
둘다 스타를 즐기는 사람들이거든요..ㅎㅎ
이런 둘 가운데 서있는 저는 매일같이 재밌게 일을 합니다.
그런데 일도 못하게 만든.. 결정적인 이야기가 있습니다.
L : 형..(저한테) 혹시.. 150원 있어요? 있으면 좀 꿔주세요..
나 : 왜? 150원을 어따쓰냐..
L : 하.... 히드라 두마리 뽑아서 M 좀 죽여버리게요..
나 : ...........ㅋ X 10000000
아무튼.. 일도 못했답니다..-_-;
전 매우 웃겨서 한 5분간을 얼굴이 빨개지도록 웃었습니다.
다같이 웃어요....-_-;
P.S : 가스 50 가지고 악플 달려고 하시는 분들.. 적당히 넘어갑시다? 앙?
그냥 웃어 넘기소!! 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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