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다시피 2호선에서 갈아탸아지돼는 역들은 대부분 막차시간즘에 사람들은
지하철에선 내리지마자 존내 뛴다
난 막차는 아니지만 그전에 2호선에 영등포구청역(5호선으로 갈아타는곳)에서
내려 친구를 기다리고있었다...
의자에 앉아서 지하철 한개씩 보내면서 존내 심심하하던참에...
어떤 여자분 대학생즘됐을것이다 ㅡㅡ;; 술을 존내 처먹어서 나오자마자 다른사람들은
5호선으로 존내 달리는데 나오자마자 고개를 죽이면 지하철 문앞에 토를 하는것이다
다들 쯧쯧 하면 한명씩 안됐다는듯이 쳐다보면서 나가던데 나는 그 바로 앞에있었다...;;;
불쌍해서 가방에있는 휴지를 꺼내줬다...곱상하게 생긴분이 뭔 술을 그리드셨는지...
고맙다고도 안하고 쪽팔렸는지 그냥 가더라 토한거 오물질들 치우지도 않고 -_-;;;;;
그래서 난 그 바로 앞자리에 있기 좀 그래서 옆에 의자로 자리를 옮겨서 친구를 기다리고있었다
친구한테 전화가와서 곧 도착한다고 기다리라고 하더라...제 시간에 존내 안나오는넘이라 -_-;;;
당연히 다음 지하철이 왔다 하지만 사람 심리상 눈이 계속 그 토한 오물질로 가더라 ㅡ0ㅡ
나만그런것인가 ;;; 암튼 지하철이 정지하고 문이 열리자마자 아니나 다를까 사람들은 또
5호선으로 갈아탈라고 존내 뛸준비를하고있었던것이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것이다;;;
어는 여자가 늣었는지 문이 열리자 마자 뛸려고 준비를 하고있는것이었다...
문이 열리는 순간 쿵!!!!!!!!! 하는 소리와 그 여자가 그 토의 오물질로 인해 미끄러지고 말았다
여자가 치마에 머리도 길고 존내 이뻤는데... 그 오물질이 오지게나 넓게 펴졌던지 온 몸으로
스라이딩을 한것이다... 옷이고 뭐고 머리에 그 오물질이 다 묻어버렸다 ㅡㅠㅡ 존내 추하더라
다른 사람들은 한번 존내 놀라고 다시 다 뛰어 가더라...;;; 여자도 일어나서 쪽팔렸는지 막 뛰어
가던데 우찌 됐는지 모르겠다... 생각해보면 존내 불쌍한것같아 ㅡ0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