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어제 부터 올라오는 삼총사님의 기독교에 대한 글들을 잘 보았습니다. 처음엔 공감 했습니다. 그렇다고 생각했져... 특히나 왜 유일신인가?에 대한 생각은 저도 가지고 있는 의문이였습니다. 거기에 달리는 리플에 대해서도.. ... 이해하는 바 입니다. 한국 기독교에 부패에 대해서는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릅니다. 일부 극소수의 이단적 광신도에 의한 기독교 전체에 피해는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머.. 저는 기독교를 믿지는 않지만... 교회를 나가긴 합니다. 이거.. 제가 결정적으로 싫어 하는 이유 였습니다. 강요..!! .. 강요에 의해.. 주일에만 왔다 갔다 합니다.^^:; 암튼.. 삼총사님의 글에 대한 논리적 증명이라던지 역사적 증거에 대해 기술한 점은.. 올리신 글 역시 그점을 명확히 하지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다만 기독교에서 답이 없는 것에 대한 또하나의 답없는 명제일 뿐인것 같습니다.
타 종교들(대표적으로 천주교나 불교)에 대한 개신교도들의 생각은 일치 하는것 같습니다. 그들은 다원주의적 사고로 오직 예수를 부정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직 예수를 불으짖는 개신교도의 80% 이상이 저 같은 왔다리 갔다리 신도라고 합니다. 이건 먼가 알수 없는 모순투성이지만.. 역시 개개인의 의지에 따라 혹은 개개인의 판단으로 걸를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기독교인들이 주장하는 유일신을 내세운 선교 활동에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반 기독교인들은 무조건 적인 비판과 폄하 보다는 상대를 생각하는 성숙한 문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수 믿으세여" 하면.. 그럴사람은 "예" 하면 돼는거고.. 아닌사람은 "저 부처 믿고 극낙 갈꺼에여" 라고 답하는게... .서로에게 이익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