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하 저두 실수 엄청 많이 했어요 "반갑습니다,,,000입니다"라고 해야 하는데 점심 시간 후 "밥먹었습니다..000입니다.." 라고 했던 적도 있어요 배꼽 확인 중....^^
손님 세분 오셨는데 "여기 커피 한잔줘요" 저 한잔 달랑 드렸습니다. 두고두고 유머라고 말씀 ㅠ.ㅠ;;
국장님이 외근 중이실 때 누가 시지브에서 전화왔었다고 전해주소 하길래 국장님 들어오시자 마자 국장님 씨지브이(CGV)에서 전화왔었습니다 헀더니 '씨지브이? 그가 어딘데?' '극장요' 어리둥절 표정의 국장님. 알고보니 (김해)시지부. 국장님께 땡꼬 한대 맞았죠 ㅎ?
정말 잠이 확 깨네요. 그러고보니 저도 전직장에서 세미나,총회다 해서 하도 일들이 많아서 넘 피곤했었는데 그날도 이것저것 문서작성하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저를 부르시지 않겠습니까? 이사님께서 부르셨는데 세상에 머리는 꾸벅꾸벅 책상에 박으면서 손으로 키보드를 치고 있더랍니다. 뒤에서 놀라셔서 눈 땡! 그러나 애써 아닌척하고 있는데 전화가 오네요. 여보세요 하고 전화를 받았는데 대답이 없네. 뭐야?하고 있는데 오마이갓! 마우스를 들고 여보세요하니 대답이 있을 턱이 있네. 그날 이사님 의자에 앉아서 웃으시다가 뒤로 넘어가시었슴다. 그날 이사님 왈, "오늘 일찍 퇴근합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거래처에서 전화가 와서 전화받는분이 미스 누구죠?하길래 저는 애엄마라서 그냥 저 미스아닙니다 이랬더니 상대방 왈 아~미스안 잘부탁해요 이러지 뭡니까 그래서 아무말도 못했지요
저도 비서요 ~~ ^^ 탈지면 갖고 오라는 회장님 말씀에 팔찌 찾아갖고 들간적 있음당 ㅠ 웃긴 일 많은데 기억이 안나네여 ㅋㅋㅋㅋ
한창 신입때 일입니다 한번은 사장님이 부의봉투 하나를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부의봉투 어떤건지 아시지요 상가집갈때 조의금넣는 봉투요 저는 좀 의아해 하며 사장님이 찾으시는 봉투를 열심히 만들어서 갖다드렸습니다. 먼서 사무실에서 많이 쓰는 누런 대봉투에다 굵은 매직으로 "V"자를 큼지막하게 써서 사장님 책상위에 올려 놓고 나왔지요
ㅋㅋ 웃겨 죽는줄 알았어요. 여름휴가철에 설 직원분이 부산에서 콘도 좀 알아봐 달라구 해서 전화로...콘돔 어디다 잡아드릴까요?..해운대 콘돔도 좋쿠 광안리 콘돔도 어쩌구 저쩌구...그 직원 한동안 말이 없드만~
옛날 생각이 나네요. 상무님이 저를 찾는 키폰이 울리는 동시에..제 자리에 있는 직통전화가 같이 울렸습니다. 저 상무님한테 바로 달렸가서.."여보세요"했습니다요. 상무님..저를 정말 이상하게 쳐다보셨죠.
처음 근무했을 당시 사장실에서 지시받고 나오면서 노크하고 나왔습니다...어찌나 무안하던지...나오니까 문근처 사원들 놀라 쳐다 보더이다...
저 초보때 외부에서 전화와서 어른 찾으시길래 옆에 분 한테 물었더니 "댁으로 가셨어" 하길래 "대구로 가셨다는데요" 했답니다. 삼실 뒤집어졌지요.. ^^
아주 오래된 야그입니다 이름 두자만 되도 다 아는 대기업 전무실... 때르르릉.... "나 사장인데 k전무 바꿔! " 전무실비서언니 ... "어디 사장님이시라고 할까요? " (귀찮은청탁전화가많은고로) "나 사장이라니까! " 전무실 비서언니...열받았다 .."구멍가게사장도 사장인데 어디 사장님이시라고 말씀은 하셔야죠!" 허걱! 그래두 넘 심했다... 그분은 다름아닌...우리의 오너... j사장님이 셨던것이였다 사장님 전무님께 "비서바꿔요!" 그래두 멋진 전무님..웃고 넘어가셨어요 그후론 사장님...전무님께 직통 인터폰만 하신다는 후문....ㅎㅎㅎ
좀된옛날얘기 쟁반에 펫트병사이다와 식혜 와 컵을 들고들어갔죠 물론어려운자리 라 많이쫄아있었습니다. 먼저식혜를흔들어서컵에따른다고(내생각으론-)한것이 아뿔사! 사이다를신나게흔들어 뚜껑을열어버렸으니-졸지에 아수라장 ~ 지금생각해도 민망민망..
전 남자친구에게 전화한다는것을 사장님께 전화를 했죠. 그래서 잘잤느니, 출근은 잘했니, 목소리가 왜 바뀌었니, 보고싶다느니..한 3분정도 주구장창 이야기 하다가..전화기에 뜬 전화번호 보고 기절할뻔했죠..전화기 집어던지고 뛰쳐나가고 싶었어요.....ㅠ.ㅠ..
우리회사 호랑이같은 사장님 어느날 영업소 소장을 본사로 호출해 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아 전화를 걸어 떠난지 얼마냐 되었냐고 묻자 전화받은 여직원 왈...2년 됐습니다????? 자기 입사한지 얼마나 됐냐고 물어보는 줄 알고...
ㅋㅋ정말 웃끼네여..저두 성이 "조"인관계로..사장님과 현장팀장님이 서로 심각하게 대화를 나누시다가 조양.. 저는 긴장긴장..넵하고 일어서고 두분 멍하니 쳐다보다가 입가에 미소가.실은 거래처중 조양산업이야기 하고 계셨더랬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