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이 겪은 황당사건...살면서 겪는일도 참..가지가지..

이민 작성일 05.10.21 03:00:10
댓글 5조회 2,885추천 5
어제 글쓴 사람중에...
유자먹다 손 베인 사람 이야기 보고서 생각난 일..
그와 비슷한 일이 나한테두 있었는데..
유자? 흥! 아니다..

난...

김을 먹다 입술 베었다..-_-;;
학생 식당에서 있었던 그일을 생각하면...아직도 입술이...--;;;






제목:저도 황당한 일...
유자까다 손다치신 분..
김먹다 입술 베신분..
전...
멸치 먹다 멸치 꼬리에 입천장 찍혔습니다..-_-;;
무쟈게 안빠지더군여..입을 크게 벌리구 손가락 넣구 빼면 되는데
바보같이 숟가락으루 밀어서(?) 빼려다 0.3cm찢구야 말았습니다..-_-;;
피났슴다..-_-;








제목:김에 입술 벤건 별거 아닌데
내 이종 사촌동생은 산낙지 먹다가
입술 한움큼 뜯겼다.
산낙지를 잔인하게 꾹꾹 씹으며 병원으루 달려갔다더라
이거보는사람..당신말야!
산낙지 먹을때 입술 조심해..-_-;;;










제목:[re]김에 입술 벤건 별거 아닌데
더 우낀 얘기 해드릴까영?
전 질긴 쇠고기 씹다가
젓가락 깨물어서
앞니 깨졌어여~-_-/~








제목:끙..전 더 심했어여..
꺄아..여기 멋진 분들 많네여..!
김먹다 입술 베이신분..
유자까다 손다치신분..
게다가..멸치먹다 입천장 꼬리에 찢기신분까지..!
존경 함니돠..ㅠ.ㅠ

전여...
밤에...
손톱깎다가...
손톱이 눈에 들어가서여...--;;
그 찢어지는 고통을 아실지..ㅠ.ㅠ
엄마가 119부를려구 했는데..
쪽팔려서 말았어여..--;;
병원에 전화 했더니..
이상한 각도루 서서..
눈에 소금물 들이부으라구 하더군여..--;
어찌나 당황스럽던지..ㅡㅡ;;
문제는 손톱이 눈에서 안빠진다는 거였어여..
생각해 보세여..
그 초승달가치 생긴거시
흰눈동자를 마구 찔러대구 있다는 것을..ㅡㅡ;
사람 미췹니다..--++

근데..문제는 생각보다 간단하게 해결되써여..
담날..동생하구 싸우다가..
엄마한테 디지게 혼나서..
엉엉 울구 있는데..
눈물에 섞여서 나왔답니다..ㅡㅡ++












제목:[COMA]..니들만 다쳤냐? -_-a...
나도 다쳐봤다..
천장으로 던진 구슬이 형광등에 맞아서
일주일 가량 유리조각 머리에 꽂고 다닌적도 있었고
놀이터에서 축구하다 그네 타던 아저씨한테
날라차기로 관자놀이 맞아서 기절도 해봤다-_-a
코피나는거 뒤루 꿀꺽꿀꺽 넘기다가 나중에 피 한바가지
토한적도 있고
빼빼로 먹다가 이빨도 부러져봤다

그래도 난 아직 살아있다.
남 부럽지 않게 건강하게 살아있다-_-a
난 죠리퐁이 한봉지에 몇개 들어있는지도 세어봤다
니들은 세봤냐--a
까불지 말아라












제목:(-_-) 나도 황당하게 다쳤다.
유자, 김에 벤 사람들.. 형광등 파편 머리에 박힌분...
도끼들고 호랑나비 춤추다 면상 찍은분..등등
전부 자기네들이 설치다가 다친거다.
툭~~~까놓고 말하면 까불다가 다친거란 말..

공사장 옆에 지나가다가 떨어진 삽자루에 대갈통 찍혀 봤는가?-_-;
바로!...............................기절했다.-_-;;
**삽자루니 다행이였지 삽대가리에 있는 앞꼭지점에 찍혔으면-_-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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