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지금 나오는 이야기
0.000001% 도 거짓말이 아닌
100% 실화이므로
구라라고 하는 놈들은 한강 굴다리 밑으로 와라...
어쨋든 본론으로 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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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시간...
수학시간은 우리에게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매일 자도...
아무말도 안하는...
우리의 26살의 아리따운.(?) 수학선생님 ㅡㅡ;
책상밑에서 나루토 19권을 보고 있던 나는
뒤에 현군이 내 등을 툭툭 치는 걸 느끼고
뒤를 돌아보았다.
현군 : 야 이 새퀴야, 누가 수학시간에 만화보래
필자 : 자 20권
현군 : 열심히봐
필자 : 호로쉑키...
석군 : 야 니네 DDR해봤냐
현군,필자 : 당연하지
어쨋든...계속 DDR의 성능(?)과 쾌락(-_-)에대해 이야기하던 우리,
이때 현군의 폭탄발언이 이어졌다,
현군 : 야 필아 너 내가 여기서 DDR치면 2만원준다 ㅋㅋ
석군 : ㅋㅋ 맞다 니 면상 딱봐서도 할수있겠다
필자 : ㅁ1친놈들...ㅋㅋ 뭐 이거? 이거? ㅋㅋ
나는 이딴말을 지껄이면서...손으로 DDR하는'흉내'를 내고있었다,[절대 흉내다, 진짜가아니다.]
ㅆㅂ 그런데!!!!!!!!!!!!!!!!!!1
교탁에서 심심하게 앉아 있던 26살의 아리따운 처녀선생님과..
우리의 소란에 뒤를 돌아본 여자아이들..[우리학교는 공학이다..]
나의 DDR'흉내'를 본것이다...푸하하..;
선생님 : ....
여자애들 : 까야약~~!![진짜 비명소리 이랬다..-_-]
여자 1 : 아 필..변태...
여자 2 : 얘들아 재가 한게 뭔데 그래 -_-?
여자 3 : ㅋㅋ 필이 저거 봐라 저거
남자 1 : ㅁ1친새뀌...ㅋㅋ 넌 이제 인생 쫑난거다
남자 2 : ....[이제 너무 웃으니까 웃음소리가 안난다.]
석군,현군 : ....[역시 마찬가지다]
남자 3 : 아 필이 그렇게 안봤는데..ㅋㅋ
여자 5 : 필이 ㅋㅋ
필자 : ...아아아아아아아악!!!!!!!!!!!!!!!!!!!!!!!!!!!!!
그때 선생님...
선생님 : 필아, 기분 좋았겠다..?
필아, 기분 좋았겠다 필아, 기분 좋았겠다 필아, 기분 좋았겠다 필아, 기분 좋았겠다 필아, 기분 좋았겠다 필아, 기분 좋았겠다 필아, 기분 좋았겠다필아, 기분 좋았겠다필아, 기분 좋았겠다필아, 기분 좋았겠다필아, 기분 좋았겠다필아, 기분 좋았겠다 필아, 기분 좋았겠다 필아, 기분 좋았겠다필아, 기분 좋았겠다필아, 기분 좋았겠다필아, 기분 좋았겠다 필아, 기분 좋았겠다
OTL....
결국 내 별명은 변태 겸 DDR이 되었고,
그날부터 나는..;
수학선생님의
'필아, 요즘은 그거 안해?'
'필아, 요즘은 그거 안해?'
'필아, 요즘은 그거 안해?'
'필아, 요즘은 그거 안해?'
'필아, 요즘은 그거 안해?'
이말을 하루에 10번넘게 들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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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년전, 중 2때 일이다.;
참고로, 절대 실화다~!
출처 : 웃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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