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우리지역에는
3층에 자리잡은교회가하나있었어...
그 교회 목사님은 영적인 능력이 강하기로 소문났었어...
어느날 그 교회에 4학년짜리 꼬마가 귀신이들려서왔는데....
목사님과 신도들은 그아이를 쭉 둘러싸고 어서 아이몸밖으로 나오라고했지...
그랬더니 그 아이는 완전 꼬마애기소리를 내면서...
이렇게말을했어... 난...여기서 나가는방법을몰라....
그래서 목사님은 교회문을 활짝열고 이렇게말했어
이곳으로 빠져나가면된다 아가야....
그랬더니... 기달려봐 아저씨 나랑같이 있었던애한테도 물어볼께....
이렇게말을한거야...즉 하나의몸뚱이에 두명의 귀신이 씌인거지.....
그러던 찰나에 목사님은 생각이났어......
귀신은 지렁이를 무서워한다는거야.......나두 이건처음알았는데......
지렁이를 꼬마한테 던지니까.....
덥썩물고 쓰러져서 퍼덕퍼덕 뛰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