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세균감염에 아파하고 있어요

mudman 작성일 05.11.08 11: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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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데체 언제부터 이땅의 문화가 이렇게 되어가나-
식민지배를 당했던 세계의많은 나라가있었지만
이렇게 민족의 고유성을 급속하게 상실해가는나라는 아마
우리나라가 최초일것이다.

요즘 가요프로그램 가식적인쇼프로그램들을 자세히 음미하면서
보면 참 재미있는 점을 발견할수있게된다.
자~ 지금부터 남자출연진의 댄스소개~~,, 뭐 이런식으로 사회자가 소개를 하면 잘생긴남자는 몸을뚝뚝꺽는댄스(외국에서는 파핀이라고도한다)를 아주 자아도취적인 표정으로 해댄다.
물론 잘생긴출연진이어야한다. 웃기기 위한 남자 감초출연진은 대체로 잘생긴출연진을 따라하거나하는등의 코믹댄스를 추기일쑤다.

그리고 다시 여자출연진을 보자- 오늘의 핵심포인트!
사회자가 소개함과동시에 자신의 섹시미를 강조한다는 명목하에
허리를 돌리고 가슴을 흔드는등 무아지경의 표정으로 미국의 웨스턴힙합 사운드에 몸을 비틀어댄다.
나의 두살연하남동생은 티비를 보며 일명 그런춤을 웅가웅가춤이라고 명명하였다.. 원숭이들이 웅가웅가 ,, 자세히보면,,,ㅋㅋ
웅가웅가,, 가만히 생각하면서 보면 정말 실소를 금할수없다.
솔직히 이런말하면 상스럽지만 그래도 하겠다
미친년들아?
뭐 알고나 흔들어대나?

힙합이라는 음악은 과거 미국의 빈민가에서 가난했던 흑인들이
인종차별과 소외계층의 냉담한 사회적인 부르짖음과같은 음악이었다
재즈,, 리듬앤 소울,, 힙합,,

가난했던 그들이 딱히 싸이즈를 구할수없어서 커다란옷을입고
리듬감이 좋았던 흑인들이 엉덩이를 (힙) hop! 흔들어 댄다고 해서
힙합으로 대중에게 알려졌다.
어쨋든 개같은소리는 여기서집어치우고 미국은 그래 그렇다치자
얄팍해빠진 내 소견으로는 견주어낼수없는것이 문화라는것이니까

나는 우리나라를 이야기하고싶다.
그런음악이 외국이든 우리나라든 어쩌면 문화라는것인 요즘같은 글로벌 시대에 당연히 공유되고 누구에게든 자유롭게 느껴져야하는것이 지당하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병폐적문화는 왜곡이라는것이다.

요즘 홍대클럽이다. 부비부비다
그것이 힙합이다. 클럽문화다.
일개공인이랍시고 설쳐대는 연예인들마져도
방송에서 공장에서 찍어내는 북치는토끼인형마냥 같은몸짓으로
홍보해대고 다닌다.

그런 부비부빈가 나발인가하는 문화는
미국의 일개 유흥도시나 돈물좀오른 흑,백인 뮤지션들이
만들어낸 미국의 신흥 섹스상품화적 문화이기도하다.

마치성행위를 연상케하는 성적으로 개방적인
미국이란나라에서는 그럭저럭
왜곡할필요까지는없는 섹슈얼문화이기도하다.

근데 우리나라 한국이라는나라

요즘 참 웃겨도 한참웃긴다.
홍대클럽문화만해도그렇다. 럭스사건도 마찬가지다.
일륜의 연계성으로 볼수밖에없다.
냉소적인 시선으로 보지말라고 하는데
청년의입장에서 보는바에도 썩 개운하지않는 문화다.

물론 그런문화가 무조건나쁘니까 클럽같은데 왜가냐?
그런게 아니다. 충분히 인간은 즐기면서 살아가야하는동물이니까,,

왜 외국인의 시선에서 동양인원숭이로 보이는 행동과 왜곡돼서
변질된 문화를 창출시키는거냔말이다.
부비부비란 춤 성행위를 연상시키는..아니지 외국에서 처음만들어질
때부터 성행위를 본떠서 만든것이다. 쇼걸이 댄스홀에서 옷벗으며
추는거랑 뭐가 다르나.
또 이런거를 멀쩡히 홍보한답시고 쏟아지는 수많은 기획사의 도라이새끼들 철딱서니 없는 복제양돌리같은 똑같은 스타일의 섹스어필스타일의 연예인들
바나나걸이었던가? 참 미친뇬 그것도 음악이라고
길거릴걷다가 그음악이 들리면 속이 거북하다.
그가수 사인회라도 한번하면 찾아가서 웃으면서 얘기하고싶다.
아니면 팬래터라도,,

바바나걸님
이왕가수가 되셨는데 그것어 얼마나 좋은기횝니까?
좀더 진짜음악과 가까워진다면 그것도 꽤보람된일이아닐까요?
지금처럼 싸구려나이트클럽따위에서 나오는 부수입은 줄겠지만요
꼭성장하셔서 스티붕유랑 같이 뒤치기앞치기 부비부비하시길.
외국으로 가시면 더좋은일이많을겁니다. 거기가면 꽤괜찮은 동물원에서 지내실수있으실거에요.

외국인들이 냉소를 던지는것은 당연하다.
얼마전 시사르포 프로그램에서 본사람은 봤을것이다.
외국인들이 술에취해 클럽을 누비고다니고
돈많은집 자제분들이 비싼차를 보란듯이 누비고다니면서
영업이끝난 클럽주위를 누비며 헌팅하는모습.
홍대클럽에서 싸게 돈을주고 춤추러간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부잣집애들이나 돈좀있는외국인들과의
접선이 쉽게 이루어진다. 남자의 추태와 팬티보일랑말랑하는
치마입고 허리돌려가며 춤추고 술먹고 자빠지며나잡아묵으소하는
골빈여인네들의 공동작품이니께
누굴 원망하랴

문화라는것은 타국의 문화라도 배척하지는않는것이
당연하지만 어설프게 넘어와서 변색된 저질문화로 탈바꿈해
정착해버리는것이란건
참 같은나라국민의 시선으로썬 안타깝고 민망하다.
더나아가 쪽 / 팔 / 린/ 다.


검찰/여성부에서 창녀촌폐지나발지랄육갑하고나대는데
자발적으로 돈때문에 거기서 숙식하며
몸파는 여자들이 더 깨끗해보인다.
이런 음성적 교류는 왜 방관하냐 에라이 ㅗ

검찰 - 여성부 님들 정부산하의 수많은 님들
생각좀 많이 하고 놀러도 좀다니고하세요 돌아가는세상좀
연구좀하라는 말입니다.
공부해서 검찰되고 한자리씩해서 페미단체생활하면머합니까?
세상을 모르는데? 좃또모르면 찌그러져있던가?!

아무튼 이세상은 모순덩어리,
특히 내가밟고있는이나라 한국이라는나라가
썩어 곰팡이가 슬어 악취가 나는게 너무나도 서글프다.

지하에서 나라구하신 수많은 조상님들이
일본문화에 침흘리고 미국의쓰레기문화나 수입해서
전국민적으로 열광하는이런것들을 보시면
이꼬라지보시면 뭐라구하실까

더크게는 친일파가 버젓히 판치는나라
돈만있으면 세계어느나라보다 행복할수있다는나라
반대로 돈없으면 세계어느나라보다 비참해질수있는나라
떠들기는 좃나떠들지만 행동은 부족한국민이많은나라
힘없는 지도자 아니면 부패한 지도자
정치가들은정권의 권력다툼에눈이멀어
서민의 아픔은 보지못하는나라


수많은 독립운동가님들
이순신장군이
안중근의사가
유관순누나가
광개토대왕이
세종대왕이


지하에계신수많은 조상님들이

이나라를 살려낸 수많은 고귀한영혼들이

이런모습에 눈물훔치시며,
실망하지는 않으실까
염려가 된다.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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