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나가지도 않고 집에서 따시게 만화책을 보며
횡격막을 부풀려 처웃고있을 때였다.
쓰레빠 : 하하하 이 븅딱새끼 똥밟았어!!쿠헤헤헤
엄마 : 잠안자니?
쓰레빠 : 지금 몇시라고 잠을자~
엄마 : 야이 샹넘의새끼야 지금 새벽2시다!
쓰레빠 : 쿠헤헤헤 신경쓰지말고 잠이나자~
보고있던 만화책 모서리로 머리를 심하게 구타당했다.
-_-;
별봤다.
▶NexT
엄마가 다시 잠을 청하시러 갔고
난 다시 독서를 하게되었다.
그렇게 고요하던 내방에 울리는 벨소리
난 내폰을 째려보며. . . .
울었다.
-_ㅠ;
쓰레빠 : 얼마만에 울리는 전화야.ㅠㅁㅠ
난 조심스럽게 아주아주~조심스럽게
핸드폰을 열었다.
발신자 번호표시 제한 이란 문구가 상당히 거슬렸지만..
받았다
간만에 온전화라 너무나 행복했기때문에...
쓰레빠 : 여보세요
상대방 : 나야~
쓰레빠 : 응 . . . 근데 누구야? -_-;
상대방 : . . . .
뚜~뚜~뚜~
-_-;
끊었다 양념의 계집애
-_-;
▶NexT
그렇게 끊긴 핸드폰을 보며 피를 토하며 울고있었다.
쓰레빠 : 샹년 이름이라두 알려주지ㅠㅁㅠ
다시 만화책을 펴고 보고있을무렵.
다시 울리는 폰!
난 동물적감각과 수학적계산으로 폰을 받았다.
쓰레빠 : 넌 누구냐-_-
상대방 : 이힝~이힝~
쓰레빠 : 응?-_-?
상대방 : 이힝~이힝~하앙
쓰레빠 : 아프냐? -_-;
이상한 소리를 내는 상대방
그런 이상한소리를 내는 상대방에게
흥분한채 말했다.
쓰레빠 : 하아~하아~사,사랑해 나,날 적셔줘!
상대방 : . . . . .
쓰레빠 : 나,날 적셔주라구-_-!
뚜~뚜~뚜~
양념년!!!
적셔달라니까 끊었다.-_-;
맨트가 이상했나?
▶NexT
또 전화올듯 싶었다.
무턱대고 기다렸다.
난 장난전화거는 취미는 없지만 장난전화오면 흥분할 스킬을 가지고있었다.
그래서 무작정 기다리고 있었다.
정확히 6분10초만에 나의 핸드폰이 울렸다.
동물적감각과 수학적계산으로 전화를 냉큼받았다.
쓰레빠 : 하아~ 나 흥분됐어 언니 -_-;
상대방 : . . . . . .
쓰레빠 : 언니 날 적셔줘바!!
상대방 : . . . . . .
쓰레빠 : 하아!~하아!
상대방 : 엄마다 새꺄 잠안잘래?
쓰레빠 : 응?-_-? 뻥까네~
이미 사탄으로 변신하신 어머니께서 내방에 찾아오셨다.
그렇다 난 흥분한 나머지 번호를 보지못한채 미친듯이 전화기에 대고 애무를 해댔다
갑자기 내방으로 들어온 엄마.
핸드폰으로 턱을 마사지 당했다.
-_-;
▶NexT
쓰레빠 : 그럼 엄마가 장난전화한거여?
엄마 : 내가 할짓없냐?-_-
쓰레빠 : 그럼 뭐여
엄마 : 아까 이상한 소리내길래 내가한번 전화해봤다-_-
쓰레빠 : 아니 상대편 여자가 으흥~으흥~이런소리 내잖아-_-;
엄마 : 미친놈 -_-
쓰레빠 : -_-;
그렇게 난 불을끄고 잠을청하려 누었다.
다시금 울리는 폰. . .
발신자가 누군지 확인했다.
발신자 번호표시 제한 양념년인거 같다.
쓰레빠 : 또 너냐?
상대방 : 으흥~아하~하앙
쓰레빠 : 하아? 아하~
나도 질수없었다.
쿠헤헤헤-_-;
미친놈같다고?
그럴수밖에 쿠헤헤헤 여자목소리를 얼마만에 듣는건지-_-;
쿠헤헤
그렇게 그녀와 신들린 신음소리를 주고받고 하고있을때
상대편 폰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내가 들었을때 엄마인듯했다.
'' 이년 밤에 잠도안자고 이상한짓거리나하고
상대편 : 엄마 그게아니야!!끼야!!
쓰레빠 : 쿠헤헤헤 너 바보냐??쿠헤헤헤
''이년아 언제철들래 이년아!!
상대편 : 꺄!!엄마!!
쓰레빠 : 쿠헤헤헤헤 모질이!!쿠헤헤
''넌 어떤놈새끼냐!!
쓰레빠 : 그집딸이 전화했어요 쿠헤헤헤!!
''이것도 븅신새끼 아냐?
쓰레빠 : 난 지극히 정상이라구!!쿠헤헤-_-
그렇게 있는 힘껏 나의 전신의 힘을 가해 횡격막을 부풀려 처웃고있었다.
그렇게 웃고있는데
방문이 드르륵! 열렸다.
엄마 : 이 개색햐!!잠좀자자 개색햐!
쓰레빠 : -_-;
그뒤 난 내얼굴에 웃음이 사라지도록
맞았다.
-_-;
새벽에 큰소리로 웃지맙시다.
엄마한테 죽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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