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순결이...........ㅠㅠ(조낸웃김)

맹츄 작성일 05.11.12 11: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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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밤 자살을 시도하려 합니다...





정말 죽고 싶습니다...





14부터 DDR이란 것을 해오고 있었습니다....





이 세상 그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 잘 해오고 어느덧...





19살이 되었습니다.





알 만큼 알 나이....





여느때처럼...





제 방문에 대문짝만하게 붙친 야한포스터를 보고 DDR을 했습니다.





오늘은 기분이 좋아 어느때보다 더 빠른 speed로....





아...





아...





후회합니다...





절정에 이르렀을때...





그 때....





...





...





...





아버지가 방문을 여셨습니다.





심각하신 표정으로...





그 표정을 어떻게 잊으리오...





그 순간은 제 평생에 잊지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거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여느때보다 더 힘차게 DDR을 했는데...





절정의 순간이었는데...





그만...





참지 못하고...





싸버렸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더 심각해 졌습니다.





싸버린걸로 끝났으면 좋을것을...





저의...





힘차게 날아간 5억마리의 정자가...





평소와는 차원이 틀린 높이로 하늘을 날았습니다.





,...





...





...





그리고는....





....





사뿐히...





....





....





....





하강하면서....





....





....





....





아버지의...





....





....





....





....





얼굴에...





...





...





앉았습니다...





...







그 순간부터...







약 1분...







고요한 정적이 흘렀습니다...







정말로 고요합니다...







아버지의 얼굴은 마치... 윽....







....







잠시후 아버지는 화장실로 가셨습니다.





,,,,





....





....





앞으로 길지 않아 5분안에 아버지가 제 방으로 오실 겁니다...





...





자...





....





제 방에는 대문짝만한 창문이 하나있습니다.







창문...







어떻게 할까요...







어떻게 할까요...







어떻게 할까요...







어떻게 할까요...





...







.





.





.





.





.







어쩔 수 없네요...







자...







이제 지구와의 작별입니다...







...







22층이거든요...







무섭겠네요...^^





하지만...





어머니에게 안 들킨걸 지금 무지 감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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