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택배가 익일택배인데 잘하면 이틀 그렇지 않으면 삼일만에 오는 대한통운 택배기사 얼굴좀 자세히 볼려고 대한통운 홈페이지 방문했더니 찢어진 포장에 청테이프 사진이 있더군요. 그래서 하루는 고객센타에 전화해서 회사 이미지도 생각해야지 그게 뭐냐고 그랬더니 죄송하다고 합니다.
오늘 또 집앞까지 와서 전화합니다. 나와달라고....기가막혀서... "낮도 아니고 밤에 택배 받으러 나가야합니까?"(그동안 밤에 받으러 나감) "그럼 내일 다시올께요~~" 하고는 가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