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글은 아니지만,[한국인이라면한번쯤봐야할]

Jeans 작성일 06.03.13 19: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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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한..일종의 꺠우칠것은 깨우치고 욕하자라는 취지에 글을 남깁니다.



우리나라의 안좋은 민족성은 한마디로 이야기하자면

"평상시때와 뭔가 당했을때의 거론이 너무나 다르다"

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설명을 해보면

우리나라의 대다수의 젊은이들은 일본가요,게임,만화,영화,애니 등등을 보며 자라고

무엇보다 그것들에 대한 무수한 매니아들이 유출되고 그런쪽의 커뮤니티 문화를 발전시켜놨습니다. 즉, 우리나라는 스스로 인정하기 싫치만 문화적으로는 강제적이 아닌 자발적인 식민지화가

이미 충분히 됬다는 것입니다. 생각을 한번 해봅시다.

우리나라에 내일부터 일본문화에 대한 모든것이 세심히 따져서 불법이 된다고 칩시다.

당장 내일부터 플스2등의 게임은 폐기해야하고 티비방영중인 일본애니는 방종

극장상영중인 일본영화는 간판내리고 프라모델,피규어,노래

심지어 방송사 쇼프로그램이 일본의 방송을 모티브로 따온것이라면 그것조차 방송금지와

일본가있는 보아도 불러들여서 일본절대 못가게 해봅시다.



자 이제 하룻밤이 지났습니다.

여러분은 과연 무엇을 하며 놀까요? 뭔가 재미난게 화악하고 줄엇다고 느끼지 않으세요?

극단적으로 따진다는것도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실상 우리나라의 실태입니다.

이웃국가 이기때문이라는 어쩔수없는 문화적교류적인 요소도 배재할순 없지만

최소한 우리나라의 대세,트랜드 등의 문화는 99%는 일본쪽에서 시작되고 전파되고

우리나라에 직접적으로 문화적 발전을 가져다가 주었습니다.



요즘 티비에서 한창 재미나게 하고있는 쇼프로그램등을 봅시다. 일본사는 사람은

분명 몇년전에 일본에서 했었던 프로그램이라는걸 알수 있습니다. 그런 그사람들이 보기에

어떨까요? 이나라는 우리는 1년전에 웃고 유행지난걸 이제와서 재밋다고 하는구나...

라고 느낄껏입니다. 그런 그나라가 자기들 문화 소중하다고 난리법석과 태클을 건다고 생각을

해보세요.

여러분 요즘 한류열풍의 주인공들중... 대만진출중인 베이비복스의 이야기를 예로 들어봅시다.

베이비복스가 한창 대만에서 주가를 올리는중 문득 대만에서 이런말이 나오면 어떨까요?

너희 한국이라는 나라는 예전 고구려시절 우리나라와 티격태격하던 악질국가이다.

당장 이땅에서 꺼져라

이런말이 나오면 우리는 이럴껄요?

무식한 짱개색기들,우리가 지들문화발전시켜주는데 왜저래,좋다고 학학댈땐 언제고 짱개넘들등등

안그럴것 같아요? 아닙니다. 우리나라 태반의 사람들은 저런 악성 리플식의 생각을 가질껄요?

비유가 정확치는 않지만.. 지금 일본의 입장도 마찬가지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우리나라는 저아는형의 말을 빌자면

"월드컵만 되면 개나소나 애국자"

그래요. 틀린말은 아닙니다. 물론 독립투사님들과 지금도 역사왜곡에 대해 애를 쓰고 있는 여러방면의 애국자들이 계시긴 하지만, 국가와 국가의 이념문제는..결국 한두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온국민의 문제라는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꺼라고 믿습니다. 그렇다면 근본적인 사상부터 바꿔야하는것이 맞는거라고 봅니다. 우리세대의 사람들은 일제시대를 직접적으로 겪질 않았습니다. 결국 들었던 이야기들과 교과서와 역사책과 여러가지 드라마와 문화적요소와..더불어 일종의 반일감정이

우리를 찌질이로만 만들었을까요? 하지만 그것도 아닌거라고 봅니다. 사실상 피해자입장의 한국인으로서 일본의 만행은 공식사과로도 모잘른다고 봅니다. 그럼 당연히 반일적 감정과 행위를 가지는게 타당하고 생각됩니다. 네 물론입니다. 일본이 싫어야 정상이죠. 이것은 우리의 피해자의식으로서 고치고자 하여도 고칠수 없는 일종의 악성트라우마 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최소한 우리가 그나마 덜 욕을먹으면서 우리의 주장을 펼칠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것에 대하여는 미지수라는게 맞는말이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우리나라의 국민성부터

보장을 시켜야합니다. "월드컵,올림픽때문 애국자"라는 말은 어느 한개인의 생각이겟지만

반대로 세계에서 보는 우리나라에 대한 시점이기도 합니다. 이것들을 고칠려면 우리나라부터 선진문화가 되야합니다. 선진국의 문화, 단순히 아프리카 난민보다 더 잘먹고 물도 맘껏 쓴다고 선진국이 아닌.. 국민의 선진화야 말로 진정한 선진국의 모습이기 때문이죠. 우리나라는 이미 경제적인 발전은 선진국대열에 들어간지 오래입니다. 세계적인 메이커들과 더불어 경쟁도 할수있는 기업들....

여러가지 문화로 외국에까지 매니아를 만들어내는 연예사업등등 하지만 국민성자체는 이미

먼산으로 개념관광보낸지 오래라고 보여지는군요. 흔한예로 박지성 멘유사이트에 올려돈

하지만 드라군이 출동하면 어떨까? 라는 리플놀이를 비롯 인터넷보급화의 악영향으로

자신 혹은 어느 한 그룹과 틀리면 무조건 찌질이,병신,바보로 매도하는 일종의 웹상의 왕따문화도

고쳐야할 시급한 문제입니다. 일본은 안그러냐구요? 아니요 물론 그럽니다. 이지메문화라는게 있지요? 하지만, 최소한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잘살고 발전된 복지가 있습니다. 그럼 우리나라가 지금부터 경제발전에 더 힘써야하지 않겟냐? 네 맞아요. 이것이야 말로 대통령이 바라는 이상적인 개념일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치가 안아요. 세상삶이라는것은 결국 개인의 삶이라는건데

과연 누가 경제발전에만 힘쓰고, 앞서말한 일본영화,애니,게임,노래,가전제품 등등.....

이것들을 누리지 않을 사람이 어디있을까요? 그러다면 이것은 이미 추상적일뿐 현실적이지 못한

개념이라는것 뿐입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일본을 앞서가기위해선 사상자체부터 바꿔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국민들이

일본을 아무리 욕해봐짜 일본입장에선 우리나라가 찌질이로만 보일뿐입니다. 반대로 우리나라를

욕하는 대만등등의 우리나라보다 하위의 경제국가들이 우리나라의 문화나 사상에 대해 욕을 한다면 우리나라는 똑같이 느낄것입니다. "멍청한 찌질이들"

결국 우리나라의 기본적인 국민성부터 애국자가 되지 않는한...영원히 우리나라는 일본을 능가하기 힘들다는겁니다. 그렇다면... 이런건 어떨까요?

우리나라의 국민부터 질서지키고 사상과 윤리관이 바로 잡힌 사람이 되는겁니다. 즉, 다른 외국의 눈을 "일본보다 아래인 우리나라"로만 보이지 말고

"일본보다 경제적으로는 못살긴 하지만 다른면으로는 훨씬 좋은 한국"

이게 이상적인 스타일이라는거죠. 그것에는 수만가지의 자잘한문제부터 국가적인문제까지 석여있기에, 딱히 예를 들기 어렵지만 일종의 선진국민이 되자는게...스스로 생각하며 살자는게
길었던 잡념중에 하나였습니다. 봐주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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