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lackPetal 입니다
이번이 첫작인데 나름대로 열심히 써봤습니다
그럼 스타트~!
==============================================================================
나는 2006년 4월 26일 7시 26분 32초경에 우리학교에서 있었던 엄청난 사건을 들었다
우선 나에 대해 설명하자면
얼굴잘생기고 공부잘하며 못하는 운동이 없으며 여자가 줄줄 따라다니는 멋진 핸섬한 보이
ㅡㅡ;; 는 아니고 그냥 그저 평범한 남고학생이다
우리학교는 학교분위기가 안좋기로 예전부터 소문이 자자했던학교인데
그런 우리학교에 태권도가 있다
뭐 아직까지도 존재하지만서도 나는 딱히 다른 생각없이 그냥 평범한 써클이구나 생각했었다
자 이제 잡소리 집어치우고
2년전 일이다
우리학교가 8~9월의 산뜻함과 더불어 가을에 축제를 열었었다
역시 남고축제이니만큼 수많은 사람들이 왔었댄다
수많은 부에서 부원들이 사람을 모으고 있었지만
역시 그 중에서도 역시 돋보이는 태권도부였다
멋진 기합소리와 함께 부셔지는 나무판자
수많은 여자분들이 좋다고 소리를 질러댔댄다
그런데 그 호응에 보답하고자 우리 태권도부는 여학생를 불러냈다
그러고는 그냥 여학생를 대리고 날랐다
가... 아니고 그 여학생의 머리 위에 사과를 올려놓고
꾀한다면 하는 태권도사범님들이 보여주는 그 시범
발로 차는 시범을 보여주기로 했다
이쯤 되면 다 예상되지 않는가......?
이얏이라는 외침소리와 함께 힘차게 발은 날라갔고
태권도부원의 로우킥이 여학생의 얼굴을 강타했다
사실 태권도부는 키작은 여학생보다는 키큰 남자 상대로 연습을 하다보니 발 컨트롤이 힘들었을지도 모른다
여하튼 여학생은 비명소리와 함께 코에서 코피가 흐르기 시작했다
여학생은 즉시 울기시작했고 수많은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쓰러졌다
이는 엄청난 사고였다
그날 태권도부원들과 그 힘찬로우킥을 날린 태권도부원은 즐거운 축제를 여학생을 달래며 보냈다고 한다
==========================================================================
여기까지입니다.
웃대에도 같은 제 아이디로 올렸는데 호응이 적어서 올려봤습니다.
P.S. :저희 학교 축제 얼마전에 했었는데 잘 끝났고요
저희 학교 태권도부 정말 멋있었습니다
반대로 저희 부는 완전 망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