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종으로 낮고 어두운 곳에 임하신 기독교 목사님... 나는 당신에게 크나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당신의 몸을 성령으로 뜨겁게 불태워 병으로 고통받는 아픈 사람들의 괴로움을 달래려 성적 즐거움을 주었고 더불어.. 그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정성스럽게 약물로 치료해 줬건만 뜻하지 않게 약물의 부작용으로 인해 그들은 죽어서 천국의 하나님 곁으로 갔습니다. 또한 당신의 아들로 부족함을 깨닫고 아들을 대신해 며느리를 위하여 성적 만족감을 안겨 주었습니다. 저 신자들을 묶었던 개줄을 보며 나는 깊은 생각에 잠김니다... 그런 당신의 깊고 아름다운 속마음을 몰라보며 감금되었던것을 불평하고 대들었을 환자신도들을 생각하면.. 눈물이 왈칵 쏟아집니다..
에어장 목사님도 한때는 당신처럼 여신도의 배 위에서 복음을 전파중 남편이 들이 닥치는 큰 폭풍우 같은 위기 속에서도, 꿋꿋하게 베란다 에어컨 난간을 붙잡고 주기도문을 외치다 힘이 다해 하나님의 부름을 받게되어 하늘로 승천하신 아름다우신 분입니다..
나는 오늘 아름다운 목사님을 떠올리며 고통스러운 1일 금식 기도에 들어갑니다. 부디 교도소 내에서도 여성 복역자들을 죄가 있는 여자들로 매도하여 져버리지 마시고, 성령으로 충만한 불타는 육체의 복음을 전파하여, 삶의 즐거움을 안겨주시고 하나님을 바로 알아 깨닫게끔 해주시길 바랍니다.
돈넬루야 교회의 에어장 최초 복음 전파자 김말이 전도사 드림 (저를 보시면 김마리 전도사라고 불러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