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니혼햄의 신조 츠요시의엽기행각

pass81 작성일 06.05.29 07: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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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센스가 없으므로 그만두겠습니다라고 기자회견.J리거로의 전직선언 → 다음날 철회

2. 일본 최고 인기의 뉴스 프로그램 뉴스 스테이션에서 쿠메히로시(절대적인 인기와 위치를 가졌던 뉴스스테이션 진행자. 현재는 은퇴)를 '쿠멧치'라고 반말로 부름. 동료 진행자들 대폭소.

3.퀴즈 밀리오네어(일본 최고인기의 퀴즈 프로그램. 상금 천만엔)에 나가서 연필을 굴려서 우승. 받은 1천만엔을 닛폰햄에 전액 기부. 삿포로돔에 자기 자신의 광고를 만듬

4. 시구는 거의 다 크린 히트. 초등학생의 공도 치려고 듬.

5. 한신시절, 홈런이 자신의 이름이 적힌 깃발에 맞고 떨어져서 2루타가 됨.

6. 올스타 MVP 되겠습니다 선언. 홈런 예고 → 보내기 번트 → 홈스틸로 귀환해서 예고 실현

7. 94년 구단 수뇌진에게 하반신 강화를 명받지만 거부, 이유는 '청바지가 안 어울리게 되니까'

8. 95년 입었던 세리에A의 T셔츠가 칭찬받자, '저, J리거가 되고 싶슴다' 거기에 더해 머리를 염색하고 '외국인이 되고 싶다'

9.97년 개막 당초에 자기가 친 타구에 발을 맞은 새 외국인 선수 그린웰이 신조에게, 일본인은 부상을 입어도 시합에 나가느냐고 물어보자 '나가지'라고 대답. 그린웰은 통증을 억누르고 출장을 강행. 그러나 골절되었던 것이 판명, 귀국, 신조. '그럴 생각은 아니었다'

10. 98년 오프시즌 노무라 감독의 지도를 받고, '한 번 들어도 전부 기억할 수가 없어요. 나중에 다시 해 주세요'

11. 99년 11월 골든글러브를 수상, '저는 외야의 감독이라고 생각하며 하고 있습니다'

12. 포볼로 진루할 때, 뒤로 배트를 던지다 손가락에 걸려서 포수 머리에 직통.



- 한신시절, 등번호 위의 이름은 'SHINJYO'가 되어 있었다.


- 한신의 5년 12억엔 제의를 걷어 차고, 연봉 2200만엔짜리 메이져리거로.

- 부진한 채로 출장했던 올스타전에서 응원을 보이콧당함.

- 사인을 너무 많이 해 주다가 신칸센을 놓쳐서 못 탐.

- 메이져리그 첫 출장은 대주자. 중견수 플라이인데도 태그업해서 2루로.

일본인 첫 메이져 4번
일본인 첫 메이져 만루홈런
일본인 첫 월드시리즈 안타

=메이져에서, 출루시에 마이크를 단 1루수가 '내년에 어쩔 거야?' 라고 묻자 '올해만 하고 일본으로 돌아간다. 돌아가서 무비 스타가 될 거야'

- 닛폰햄 입단발표 전날에 '햄의 인간이 되겠습니다!' (이토햄의 광고 카피) 선언. 게다가 '등번호는 1번'

- 프리 타격에서 홈런, 소년의 다리사이를 직격, 미안해.

- 고등학교 시절의 신조, 차별을 했었던 교사에게 빡이 돌아서 때려 버림 → 처벌로 머리를 박박 밈 → 그대로 훈련캠프로 → 선배선수 '엇, 머리를 밀고 왔구만. 기합이 들어가 있어서 좋은데' 하고 칭찬받음

- 닛폰햄 시절, 적시타를 때리지만, 팬스에 맞기 전에 관객이 잡아채 버려서 타점 없이 2루타만 인정.

- 입단 당초, 유격수로의 전환을 희망. 이유는 '멋있으니까'

- 92년 5월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행사 멤버로 선발되어 '저, 세계로 날아 오르겠습니다' 선언. 하지만 그 직후에 중지가 결정됨.

- 92년 12월에, 일본 레코드 대상의 에스코트 역으로 선택됨, '이곳에 서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 98년 오프시즌 노무리 신 감독과 처음 만남, 감상 '역시 베르사체였어요'





신조에 대한 주위의 평가


●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선수가 될 수 있는 선수 (후쿠모토)

● 프로야구 선수라면 누구라도 질투할 신체능력, 잠재능력의 소유자 (마유미)

● 프로의 눈으로 봐서 넘버 원의 외야수 (오치아이)

● 녀석은 엄청난 중견수다 (본즈)

● 젊었을 때에 좋은 지도자를 만났었다면, 이치로 이상가는 선수가 되어 있었겠지 (히로오카)

● 이녀석은 괴물아냐, 할 정도의 레벨 (후루타)

● 동경이라던가, 존경이라는 차원을 떠나서, 아무튼 '당해낼 수 없는' 사람 (츠보이)

● 전 안타를 칠 수 있는 볼을, 안타가 될 타격법으로 치고있는 것 뿐입니다. 안타가 될 것 같지 않은 볼을, 매번 다른 폼으로 때리고 있는 신조 씨야말로 진짜 천재입니다 (이치로)

● 나이도 먹을 만큼 먹어놓고선, 언제까지 바보같은 소리나 하고 다닐 꺼냐?(호시노 센이치)

● 우주인, 야구의 재능의 덩어리 (한신시절의 노무라 감독)

● (신조는) 언제나 폼만 잡을 뿐이다. 단순히 눈에 띄고만 싶어하는 인간. (라쿠텐 감독이 된 노무라)

● 영어보다, 중국어 쪽에 소질이 있다 (학교의 선생님)




● 신조의 저주 전설

고의사구를 쳐서 굿바이. 히어로 인터뷰에서 '내일도 이긴다앗~!' 그 후 12연패

92년 종반, 히어로 인터뷰에서 '우승입니다!'라고 외치다. → 한신 우승실패

99년 6월 12일 고의사구를 쳐서 굿바이 '내일도 이긴다' → 다음경기 패배

99년 9월 10일 8회 말에 갈베스로부터 결승홈런, 내일도 이긴다 → 12연패

04년 9월 20일 신조 환상의 굿바이 홈런(나중에 소개), 내일도 이긴다 → 전 소속팀 한신 2연패, 현 소속팀 파이터즈 플레이오프 패퇴

04년 4월 2일 삿포로돔 첫 경기인 라이온스전에서 '내일도 이긴다' → 3연패

'앞으로는 퍼시픽 리그입니다' → 퍼시픽 리그 존속의 위기

버스를 모교에 기증 → 모교 고시엔 첫경기 패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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