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큼이가 아들과 함께 목욕??갔다. 아들은 엉큼이의 그것을 보고 "아빠, 이게 뭐야?" 하고 물었다. "응, 이건 새란다." 집에 돌아와 엉큼이는 낮잠을 잤다. 아들은 엉큼이의 바지를 벗기고 잠든 '새'를 흔들어 깨웠다. "날아봐, 날아봐," 계속 날아보라고 툭툭치니까. 갑자기 이 '새'가 눈물을 흘리는 것이었다. 아들은 화가 났다. 잠시 후 엉큼이의 집에는 앰뷸런스가 독착하고 엉큼 이는 병원으로 실려갔다. '새'가 말을 듣지 않자, 엉큼이의 아들이 '새'의 목가지를 비틀고, 둥지를 라이터로 태워 버리고, 알을 터트려 버렸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