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며 사세요... 친구한테 들은이야기

밝닭아아 작성일 06.07.15 10: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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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집에서 뒹둘뒹둘 -_-;.. 하다가. 운동을 갔습니다

거기서 고등학교 친구를 봤어요...

친구랑 대학교 생활 이야기 하면서 같이 운동하는데

갑자기 과외이야기가 나왓습니다

친구네 형이 수의대라더군요

그래서 과외가 한시간에 10만원이랍니다.... 놀랍죠?

더 비싸게 받는 대학생들도 있겠지만.. 제가 본 사람중에는

가장 많이 받는 형이였습니다

친구가 형한테 들은 이야기를 해줫어요..

과외하러 가면 간식으로 회가 나오고 .... 어쩌구저꺼구..

대략 과외하는 집이 엄청 잘산다는 이런 이야기더군요

그러니 그렇게 비싼 과외를 하겟죠;..

학부모 직업은 고위경찰 성형외과의사 치과의사 이런

돈많이 -_-;. 버는직업이라더군요

그런데 그형이 과외를 몇개월 하면서 학생 어머니가

집에 있는걸 2번 봣다는군요...

대부분 외도...(바람) 핀다는 이야기를 들엇습니다

학생은 매일매일 3~4만원자리 밥을 시켜먹고

그렇게 산다는군요

한번도 엄마가 직접 해주는 밥을 먹어 본적이 없다고 합니다

-_-;... 그리고 이렇게 부자로 사느니 차라리 평범한 집에서 살고싶다

엄마가 해주는 밥먹고 엄마랑 이야기 하면서 하루를 보내고 싶다고

했다는군요;

횽들 -_-;.. 돈많다고 부러워할것만은 -_-;.... (부럽지만)아니더라구

엄마들은 아빠가 밖에서 벌어오는 돈으로 바람피고 다니고. -_-;

모든 부잣집이 이런거는 아니겠지만`..그래도.. 애가 불쌍하잖아..

우리들의 평범한가정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보는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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