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한번 읽어보시구 리플달아주세요..

쿠루하 작성일 06.07.15 20: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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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가 할이야기는 저희 큰아버지에 대해 이야기할가합니다
저희큰아버지는 제가 아마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슬슬 저희집에 붙어살게대엇습니다
얼핏들은이야기로는 형과 제가 태어나기전에큰아버지때문에 아버지어머니가 이혼할뻔햇다는군요.. 자세한이야기는 안해 주십니다. 대략초등학교 4학년때까지 3가구가 붙어사는 집에서 살앗습니다. 초2학년때쯤 같이사시던 할머니가 이사가신다구해서 한곳이 비엇습니다. 그방을 저희어머니가 저희들방이라 하시면서 전세놓은셧죠...정말그땐 신나더군요...근대 몇주지나지안아서..큰아버지가 아무말두 안하고 그방에서 사시더군요.. 모 어릴때 몰몰랏지요 그냥그런가보다 햇지요.4학년때 이사를갓습니다 단칸방살다가 방두개잇는방으로갓죠 큰아버지따라오시더군요 , 이사가고나서 아버지는 일이안대시는지 안하시는건지 일안나가시더군요 큰아버지는 아빠봉고차에지내시면 엄마잇으면 들와살고 엄마퇴근하면 붕고차가서자고 반복하시더군요그렇게 시간이흘러 중2때 이사를가게대엇습니다.. 큰아버지 따라오시더군요. 그리곤 어머님과 싸우셧는지.. 집에는 가끔들어와자시구 대부분 저희아버지 봉고차에서 주무시더군요,그리곤어느날 아프시다면서 또저희방을 차지하시더군요 그리곤 안나가셧습니다. 일은하지두 안쿠 그러케 붙어사시더군요 저희어머님한태는 제수씨담배갑좀 재수씨담배갑좀..에효..그러케 또이사를갓죠 고2때 거기마져따라오시더군요 어머님이랑 대팡싸우셧는지어떤지 봉고차에서 주무시더군요 엄마일가면
집들어와서 밥먹구 씻구 놀다가 엄마가면 봉고차로가구...그러케 반복이대더군요. 그리고오늘은 저희형한태 돈을빌리러오셧습니다, 차비가없다구요 하하..재가 정말 저도모르게 진짜돈빌리러오신거에요? 물어밧죠..말두안하시구 돈만밭구 바로가시더군요/./. 형은 왜 저보고 나대냐구
큰아빠가 애냐고 저한태만 막모라그러는겁니다 정말...화가나구 어디말할대두없구...에효
격굴 여기와서 찌질이짓하네여...에효...정말 제가잘못한건가요? 끝까지 모른척하고 참아야햇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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