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경 출신들은 다아시죠~경찰서 입초에 서있는 경찰복을
입은 사람은 경찰직원이 아니라 전경이라는것을~~
본인도 전경출신인데(306 전경대나왔음) 본인주위에 친구들은
신기하게도 전의경이 대다수였습니다~~
제대를하고 술을먹다가 해군나온 친구에게 야너그거알어??
경찰서앞 문지기 서는 경찰관 있자나~그거 경찰직원이아니고전경이야~
즉 군인이라는 예기지~~걔네들 앞에가서 쌍욕을 퍼부어도
암말 못하고 가만있는다~~왜냐구?지들도 같이따라 욕하다가
경찰서에 민원이라도 들어오면 재수없으면 기율대(군기교육대)까지도
갈수있거덩~~그예길들은 해군출신 친구왈~그래?진짜야??언젠가 나도
한번 해봐야겠군~ 하더군요 그리고 술좀 더먹다 헤어졌지요~~
몇일후에 본인에게 그친구가 전화가왔습니다~
친구왈:야야 나진짜 경찰서 앞에서 저번에 니가말한거 해봤는데ㅎ ㅏㅎ ㅏㅎ ㅏ
진짜 암말도 못하고 존내게 째려보기만하더라~이거 졸라재밌는데~ㅋㅋㅋ
본인왈:야야 적당히해라 니가무개념인지는 알았지만 진짜 따라할지는 몰랐다~
그만하고 집에가~
라고 말한뒤 전화를 끊었드랬죠~~
보름정도후에 무개념 친구가 왠일로 우리집까지와서 야이똘빡새x야!!
너때문에 나 죽을뻔했어!!표정은 거의 울먹이는 표정이었다~
알고보니 이놈이 그동안 그짓을 계속해왔었는데(서울에 있는 경찰서마다
돌아다니며) 어느날 청와대 앞을 지나가다가 정문을 지키는 101단(경찰직원이다)
을보고 이또라이x기가 전경인지 알고 엄청 욕을 해댔다는것이다-_-;
이색x 붙잡아 가려는걸 이상한낌새를 느끼고 울면서 빌었다고 겨우풀려났다고
울먹이며 소리치는데 본인은 3일동안 방안에서 배꼽잡고 뒹굴었었던 기억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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