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랄같은 청소년보호법

kyujin 작성일 06.08.16 0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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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여기에 이런류의 글을 올리면 안되는거 알지만..너무 분해서...

죄송합니다..

저희 어머니는 작은 호프집을 하십니다.

어머니..19살때 결혼 하셔서 일평생 정말...고생만 하신분 입니다..

그런데 오늘 어머니 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큰일났으니까 가게로 내??보라구..

그래서 헐레벌떡 뛰어 갔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께서 진술서를 쓰고 계시더군요..

물어 보니까 청소년을 받았다고 하십니다...

저희 어머니 정말 민증 검사 잘 하셨습니다...

제가 조금이라도 어려보이면 무조건 검사하라구...얘기 했거든요..

근데 이번에는 안하셨다고 합니다..

정말 어이 없는 것은

경찰이 어머니 한테는 현행범이다 어쩌다 하면서

얘기를 하는 겁니다.

저희 어머니 눈물만 흘리시면서 진술서만 쓰고 계셧죠

그런데 그 고삐리 개새끼들은 아무런 제제도 안 받는다는 겁니다.

이게 말이나 됩니까? 그새끼들 때문에 가게 6개월 정지 당하고

몇백만원 벌금 물게 생겼는데 그새끼들은 아무런 제제도 안 당한답니다.

아니...정말 술을 처먹을라면 어디서 사서 나가마시던가 하지..

아 정말... 방금 전에 어머니한테 전화가 왔는데요...

선배가 때렸답니다....

정말 미치네요...진짜 아 정말 열받아 죽겠네요...

이게 법입니까? 법은 공평한거 아닌가요?

제가 잘못 알고있나요?

학교에서는 공평하다고 가르치더군요...

사진에는 어떤여자가 눈가리게쓰고

칼들고 저울들고..

정말 어이가 없네요...

고등학생이라서 단지 그거때문에

처벌을 안 받는다면 정말...아... 말이 안나오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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