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화장실탐방기(읽어보면 알꺼야 ㅠㅠ)

heak 작성일 06.08.30 20:11:20
댓글 4조회 4,795추천 1
전 며칠전 XX역지하철 화장실을 이용하게 됫어요 ㅎㅎ
이야기는 이제부터 시작됩니다. 얼마나 힘들었던지...
사실 전 너무 ㅇㅈ이 마료워서 냅따 뛰어 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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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왠걸? 남자 소변기가 없엇던거야,,뭔가이상한걸 느꼈어도...
중3인 소행은 공용인가보다하고선 그냥 칸막이 화장실로 들갓지.
그런데 왠걸?
나가려보니 아까부터 이상한게 느껴진거지...
왜 남자목소리는 안들리는지.. 난 ㅇㅈ도 다 갈겻고 나가고 싶은뎅
난 아차 싶었지///알고보니 여자 화장실 같더라고 길도2개였고

사람들은 계속오고 말이야.. 이런경험들 없겟지??난 참 놀랏지.
그래서 난 조용하다 싶길래 문을 열고 나가려고 고개를 내민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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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여자가 거울앞에서 자신을 보고 있었던거지 짧은 치마를 입고 말이야....
난 놀라서 다시 들어왔어.. 하지만 여자는 날 못 본듯해...
.....
마침 내 가방안에는 디카가 있었어 그래서 몰래 찍었지. 후후후..
그러기를 대략 10분 이젠 사람이 안오길래 나가는데..

다시 한무리의 학생들이 오더라.. 대략 발자국 소리와 목소리를 들어서
바로 또 숨었지... 난 그시점에 번쩍 생각이 났어.. 바로 디카로 찍는거지..
그장면을 흐흐흐
이 순간은 행운이라 생각이 들거야 형들도
난 중간 칸에 숨어있어서 모든 칸이 다보였어 후후후...
이런 기회는 없겠다 싶어서 그 소녀들을 찍으려 했지...
근데 ㅇㅈ들은 안싸고///거울만 보고 디카로 찍는 소리가 들리고//정말 절망적이였어.
얼굴도 꽤 예쁘던데... 난 어쩔수 없이 20대의 여행들을 상대로 동영상 2개를 찍었어
다른건 다 할머니들이더라고 토나오는줄 알았지.... 그렇게 1시간을 화장실에서 땀을
1L흘려가며 ㄷㄷㄷ 떨면서 기다렸지... 난 만약에 나갔는데 사람을 만나면 어떻게 할까하다가
묘안을 냈지.... 난 굉장히 순수한 표정을 지으면서 여자화장실을 뛰쳐나오면서
'뭐야, 여자화장실이잖아'라고 소리쳤지 마침 바로 앞 남자화장실에서 어떤 아저씨가 나오더라구 그리고 저 편에선 내 또래에 애들이 걸어오고 잇었지. 난 정말 쪽팔렸어... 하지만 자료를 얻
은거야 ㅎㅎ 담에 또 가볼려고 화장실도 길과 떨어져있어서 참 좋더라 ㅎㅎ
나랑 함께할사람 있으면 말해...

내이야기는 여기까지 끝이고 들어준건 정말 고맙게 생각해..
물론 형아들도 있지만 반말한건 미안해요.. 사실감을 살리기위해서.ㅎㅎ
정말 아찔했어 형들아 ㅠ 여긴 동영상은 못올리는거 같네... 아쉬워
상황을 생생히 녹화했거든... 참 디카가 이럴땐 좋단말이야...그럼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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