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글]초딩일기...(길지나다니면서본;; 무서운애들)

kcnjan 작성일 06.09.03 02: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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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운동을하면서 공원을지나가다가... 버스정류장을지나가다가... 버스안에서본것들인데

참으로무섭더군요... 애들은;;

1. 버스정류장을 지나가는데, 한여자아이거 엄마와함깨 있엇습니다. 물론 평범한 광경이니

볼 필요없이 지나가고있었죠.. 근데 갑자기 텅텅 소리가들리더군요.

그여자아이는 튼튼해보이고 까무잡잡한피부에... 튼튼해보였습니다. 근데... 버스가오니까..

자기배를 텅텅 치더군요 ㅡㅡ;; 그러더니... 버스기사분한테... 상당히 큰목소리였습니다;

"이리 오너라, 문여러라. 빨리열어!" 라고하더군요 상당히 큰목소리였습니다 ;;

사람들이 어이가없어서 다들 쳐다보더군요 ;; 그 아이의 엄마는 시급히 죄송합니다..

연발을;;

2. 운동을하면서 걷고있는도중에 아이들 2명이서 잔디밭에서 놀고있었습니다. 여자아이와

남자아이였는데 갑자기 여자아이가 나잡아봐라 하면서 뛰더군요. 남자아이는 열심히따라

갔지만 못잡아서 포기를하고 가만히있으니 여자아이가 다가와서 왜못잡아 하면서 놀렸습니

다. 남자아이는 억울햇는지 갑자기 잔디를막던지더군요 뜻어서 ;; 근데 그잔디를던지면서

돌맹이가;; 조금 엄지손톱만한 돌맹이가 여자아이한테 맞았습니다; 여자아이는울면서 아빠

를 찾더군요 주위에잇엇는지 그 여자아이 아빠가바로왔는데 여자아이가 갑자기 아빠한테 돌

을던지더군요 ㅡㅡ; 그러더니 제가 이렇게돌던졌어하면서 울더군요;;무섭습니다;;

3. 저녘7시쯤에 초등학교근처를지나는데 차사이사이에 공간에서 어려보이는아이들이 담배를

피고있더군요. 그래서 한소리 해줄까 말까 하다가 말을 걸었죠. 너희들 몇학년인데 담배를

피니 라고 물어봤습니다 5학년인데요 이러더라구요 이런대서 담배같은거 피지말고 얼른집

에 들어가라 라고말을햇습니다 그랫더니 하는말; 아저씨는 신경쓰지마시고 가던길이나 가시

죠 라고하더군요... 난감했습니다; 그래서 이런건하는건 아니다라고 하면서 담배를뺏어서 껏

더니 하는말이; 담배갑줄꺼에요? 왜뺏어요 아xx x같네 이러더군요 ;; 그래서 모라고? 라고 화

를 냈더니 왜 칠려고? 쳐 쳐 나도 병원함가보자 치라고 라고 하는데 할 말이 없더군요;;

그래서 아무말 않고 그냥... 집으로 왓습니다 ㅠㅠ

정말무서웠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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