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민망해

앵겨봐봐 작성일 06.09.08 18: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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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마트에서


라면 과자 아이스 크림 등등을 들고


카운터로 가는길....


카운터에 어떤 대학생처럼 보이는 형이


오이를 들고 카운터 누나에게 주더니...


그 누나에게 하는말...


"이정도면 여친이 만족하겠죠?"


"네?!;;;;;"


"음...크기도 이만하면 충분하고..."


순간 정적이 흐르고


그 누나가 말했지....


"저기...무슨....;;;;;"


이라고 하자


그 형이 하는말...






















"오이 맛사지 해주려고요..."


옆에서 듣고있는데...나 많이 당황했었는데..

그 형 계산하고 싱글벙글 웃으면서 가더군...

그 누나 얼굴이 상당히 빨개졌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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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에서 퍼 왔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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