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의 최악의 거짓말!! 이라고 하면..보통
"우리병원은 안파파요~" 혹은 "저는 안아프게 치료합니다!"
라고 생각 할수있는데........
하지만.. 제가보기엔 최고의 거짓말은 따로있습니다..
오늘 이가 아파서 가보니 신경치료를 해야된다고 하더군요.....
신경치료 아프다고 많이 들었던 나는.. 어이쿠나..클났구나..했죠..
치료가 시작되고.. 무진장 아프더군요.. 막. 마취하고 뭘로 긁어내고 또 주사놓고..
어쨋든 대략.. 엄청 오래걸리고 치료를하고있었는데..
침이 목에 고여서 너무 답답한겁니다.. 근데 치료하는도중에 침삼키면 입이랑 목부분이
움직여서 침을 삼켰더니.. 의사가 가만히 있으라고.. 거의다 끝났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좀더 참고.. 계속있었는데.. 입을 너무 벌리고있었더니.. 입술이 바싹바싹 마르고
입이 너무 아픈겁니다.. 그래서 말했더니 또 하는말 "거의다 끝났으니 조금만 더참으세요"
전 진짜 거의다 끝난줄알았습니다..
허나.. 시작에 불과했으니....
그뒤로 30분을 더치료하는 모습을 보고 주먹을 꽉쥐었다는...-_-
어쨋든 여러분 속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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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다 끝났어요^^
봐주셔서 감사~심심해서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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