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그 지페 ㅜㅜ ↑↑↑↑↑↑↑
집으로 걸어가는길에..
길 한복판에 천원짜리가 있는거였셈..
주위사람 눈치를 보다가 얼른 주머니에 얼른 챙겼셈
"아싸~ 가다가 pc방이나 들러서 좀 있다가야겠다 ㅋㅋㅋㅋ"
용돈이 다떨어진 나로서는 주머니에 지폐가 있다는게 조낸 든든했셈
pc방 컴퓨터를 켰셈... 한시간 정도 했는데 아빠한테 전화가 왔셈..
"아들~ 어디야??"
"어? 나지금 pc방 ㅎ"
"니가 돈이 어딨어서 pc방을 가, 용돈 다안썻어?"
"아! 오다가 천원주웠어 ㅋㅋ"
그리고,,, 자랑스럽게 천원짜리 지폐를 꺼내들고 행복한 미소를 띄던순간...
머야 이거... 알고보니 대리운전 광고 전단지? 였는거셈..ㅠㅜ
다행히 pc방은 평소에 자주 가던곳이라.. 아저씨께서 다음에 돌라고 하셨고..
전 집으로 돌아왔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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