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몸에는 귀신이 붙었었습니다.

촉촉한쿠키잉 작성일 06.10.02 06: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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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엇던 일본 유학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휴식을 취하는 몇달전부터 지금까지 이상한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일본생활할때는 그러지 안앗는데....

정말 왜이러는지

그증상은 새벽2시가되면 방구가 저절로 게속 약 2시간 그러니깐 새벽4시까지

게속 나왓습니다

저는 너무 무서워서

용하다는 박수무당에게 찾아갓습니다

박수무당은 일본 유학시절에 혹시 죽은 사람을 보지안앗냐고

물어보더군요 저는 나까무라라는 내단짝 친구가 죽엇엇다고하니

박수무당은 나까무라가 제몸속에 드러와서는 항문으로 말을 하려고 하고잇다더

군요

저는 당황해서 장난하냐고 물어보니

그건 조선시대 임진왜란때 처음 나타난 마귀로써

그이름은 항문왈귀 로써

지금은 거의 사라진 마귀라고 하더군요..

저는 너무 무서워서

어떻게 하면 마귀가 내몸속에서 나갈수잇냐고 물어봣더니

용하다는 유달산 작두도사님께 찾아가보라더군요

저는 친척이 목포에살아서 기차를 타고 목포 이모님댁에 가서

자초지종을 말씀드리고 가치 유달산에 올라갓죠

마침 작도도사님께서 게셔서 박수무당님 소개로 왓다고하니

지금은 쉬엇다가 항문왈귀가 깨어날시간 (새벽2시정도) 에 유달산 일등바위에서

항문왈귀를 설득해보겟다고 하시면서 새벽2시에 유달산 일등바위로 오라고 하시

더군요..

저는 새벽2시가되자 떨리는 마음으로 일등바위에 갓습니다

마침 작두도사님께서 게시더라구요...

작두도사님꼐서는 저에게 주문을 거셧습니다

그때 갑자기 제 괄약근이 부르르르 떨리면서 이상한 괴음을 내기시작햇습니다

작두 도사님꼐서는 땀을 뻘뻘흘리면서 제 항문과 대화를 약 30분가량 하다가

유달산에서 떨어지고 마셧습니다...

저는 느꼇습니다...

항문왈귀가 제몸에서 빠져나갓다는것을...

작두도사님께서는 제몸에 잇던 항문왈귀를 자기 몸으로 옴기셔서 죽음을 선택햇

던 것이엿습니다...

저때문에.. 저때문에....




[펌]웃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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