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께선 힘든 사회생활과 바쁜가사일로 찌들려 아직 컴맹이라는
이러한 정보화시대에 컴맹이라는 살짝~ 의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겪은 황당한 경험을 쓰려고합니다.
제가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매달나오는 공과금으로 어머니께선
머리를 쥐어 짜시며 ' 야, 임마 컴퓨터를 너무 오래하니까 이 전기세좀 봐라 ' 하시면서
저를 꾸짓으셨습니다.
제사준비로 시장에 다녀오신 어머니께선 밖에 있는 계량기를 보시고는
' 이런, 이 계량이 팍팍 돌아가는 것 좀 봐 너 컴퓨터로 지금 다운받냐 '
-_-;; 대략 이러한 내용이겠습니다. 컴맹이시던 저희 어머니께선..
다운로드를 많이하면 할수록 전기세로 배로 나간다고 알고계십니다. ^^;;
조금이라도 웃으셨다면 추천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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