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갓길이 니네 집가는 길이세요? 어서 눈알 부라리세요..

승룡권다 작성일 06.10.12 13: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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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으니 갓길에서 차선으로 붙으려 하더군요

아무도 안비켜주니까 다시 우리차 옆으로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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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차를 세우고 갓길운전 하면 되냐고 했더니 웃어버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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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면서 유유히 빠져나가더군요. 앞으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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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바로 앞앞으로 또 끼어들려고 하더군요 아무도 안비켜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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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비켜주니까 다시 갓길 운전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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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옆으로 오게됐습니다.

그때부터 아줌마는 욕하고 그 잘난 아들은 차량을 멈추고 내리더군요.

그러면서 저희 부모님께 반말은하며

딱지떼고 범칙금이나 벌금이나 내면될거 아니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내라고 했습니다. 내가 개새끼냐? 이 아줌마야~! 콱 얼굴을 공개해버릴까보다. ㅡㅡ;



법이 무서워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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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니 끼어들어서 1차선까이 왔더군요. 저희 바로 앞에까지 와서는 악셀을 밟다

급브레이크를 밟다를 여러차례하더군요. 박으라는 말이지요..ㅡㅡ;

똥이 무서워서 피합니까? 더러워서 피하죠...









10월 6일 추석당일입니다.

남해고속도로를 타고 부산에서 전남 화순으로 향하던 중

남강휴게소도 못가서 6시간 가량을 길에서 허비했습니다.

시각은 약 7시 30분경

위치는 대략 대구로 빠지는 내서 분기점이었던거 같습니다.



혹시나 하고 분기점을 지나고 합류하는 지점에 다다르자 갓길을 운행하는 차가 보였습니다.

아니 실은 한두 차량이 아니었으므로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하더군요.

다 바쁘고 다 힘든게 사실인데 왜 자신만 빨리 가고자 하는 얌체족 있죠?

그래서 카메라 성능도 테스트할겸 차량을 찍었습니다.

한두대정도 찍고나니 전부 죄송하다고하더군요. 다들 바쁘고 한데 미안하다는 식으로 그런데..

이차는 무대뽀였습니다.

왜 사진을 찍냐부터 저 아들이라는 사람은 차에서 내리기까지 하시더군요

저보다 나이도 어려보이던데... 그리고 그 아줌마, 욕만 배웠소? 누구는 욕을 못해 안하는 것이오? 교통 위반해서 잘못한거 인정하라고 사진을 찍은것이지 나 파파라치도 아니오.

그런데 부모님 다 계시는 앞에서 미친X 니 개X니 하는건 어디서 배운것이오?

아줌마가 늙으려면 곱게 늙어야지..

5명 꽉찼더만.. 단 한사람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더이다.



내 참.. 어이가 없어서.. 더 중요한거는 바빴다는 사람들이 왜 갓길부터 1차선까지 끼어들어

우리앞에서 급브레이크밟고 아무죄도 없는 우리차는 왜 찍는것이오? 우리가 모 잘못했소?

사람들이 그렇게 살지마시오~!!!!

조만간에 딱지날라갈것이오~! 당당하게 내겠다고 했으니 한번 내보시오~!!!

아고라에 계시는 분들~!!!

제발 이런 몰상식한 행동은 하지말자구요~!!

다 어렵고 다 힘든거 압니다. 물론 어떤 급박한 상황이 있었던 것도 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하는 그 한마디가 그렇게 어려운 것인가요??? 그래서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지

못하고 사진을 찍었다는 이유만으로 욕부터 늘어놓나요?



제발.. 나이많으신 분이 솔선수범해야지.. 아들을 시켜서 갓길 운행하고,

당당하게 욕하는 이런짓 하지맙시다.

제발~ 아줌마 그따우로 살지마시오. 그 차에있던 모든분들~!!! 세상 똑바로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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