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북이 싸우면 북한이 이긴다고 오해하시는분들 이거 읽어보세요..

이별뒤에키스 작성일 06.10.13 01:24:28
댓글 127조회 13,513추천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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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하고 남한하고 전쟁하면 북한이 이긴다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시는것같은데 현실적으로 절대 그렇지않습니다.
북한이 물량떄문에 이긴다는둥 정신력때문에 이긴다는둥 그러시는분들이 많으신데 이라크하고 미국하고 전쟁했을때 이라크 땡크100대 이상 하고 미국 땡크17대중 이라크떙크 전부다 개박살나고 미국 땡크 한대만 부셔졌습니다. 한마디로 현대는 질>>>>>>>>>>>양 이라는소리죠
'남한과 북한이 1:1로 전쟁하면 누가 이길 것 같나요?'
를 거의 모든 방에서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60명에게 물어보니 47명이 북한이라고 했습니다.
특이한 것은 한방에서 전부 북한이라고 하거나 전부 남한이라고 하더군요.
간혹 한 방에서 남한, 북한이 같이 나와도 남한 측을 주장하신 님들이 북한 측한테 설득 당하더군요(...)
북한이 이긴다는 이유는 여러 가지였습니다.
당연 1순위는 핵미사일 이였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쪽수, 특수부대, (막연히) 군사력이 높다(...) 순이었습니다.
그러면 제가 이 것들을 하나씩 깨도록 하지요

일단 현대전에서 가장 중요한 공군으로 가도록 하지요.

일단 쓰기 전에 선제공격은 불가능하다고 말하겠습니다.

만약에 선제공격이나 기습을 치려고 하면 며칠 전에 위성에 찍힌다.

현대전에서 제공권을 장악 당하고 이긴 나라는 없습니다.

(베트남 전이 유일한데, 그건 국가 총력전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생각을 해봅시다.

만약에 하늘에서 적이 제한 없이 폭격하고, 공수부대를 낙하하면 어떻게 하겠나?

참고로 제공권을 장악 당하는건 방공포망도 무력화 되었다는 뜻이라고 생각하세요.

쪽수로 따지면, 북한은 약 900대, 남한은 약 500대 정도 됩니다.

일단 지금부터 아랫까지 가장 현대전에서 중요한것을 이야기 해드리지요.

그것은 바로 '기술력'입니다.

아래로 내려갈수록 기술력의 차이를 느끼실겁니다.

일단 북한은 쪽수가 많습니다.

대충 기종은 대략 mig-15,17,19(뭉퉁이 브라더스;;),21,23,29 입니다.

이외에도 su-25같은 공격기도 있지만, 공격기이므로 제외 합니다.

남한에는 f-5e,f-4d,e,kf-16(c/d) 그리고 현재 도입중인 f-15k 가 있습니다.

일단 북한은 대부분 구식 입니다.

21~29는 좀 쓸만하다 치더라도 뭉퉁이 브라더스는 이제 퇴역도 귀찮아 완전 분해해서 엿바꿔 먹을 놈들입니다.

그런데 북한의 주력은 19와 21 입니다.

최신예기 mig-29도 40대 정도로 추정되는 소수입니다.

거기다가 조종사들의 훈련시간이 1년에 6시간입니다.

이런 시간으로 실전에 뛰어 드는 건

대략 이제 막 면허 딴 초보 운전사가 하루에 1시간씩 연습하고 자동차경주 나가는 거지요.

그러니까 대략 반 정도가 뜬 다음에 적기가 나타나서 긴장하는 순간에 미사일 발사도 힘들 겁니다.

또 한 가지 봐야할 것은, 러시아가 북한에게 이 전투기들을 판매 할때, 대부분 다운그레이드형 일명 '멍키모델'을 팔았다는 점입니다. 러시아 본토의 무기들의 성능에 미치지 못한다는 거죠.

일단 우리나라 주력은 kf-16입니다.

120대나 되는 놈을 주력으로 앞세우는데,

이놈의 특징은 f-16 시리즈 중에서 2번째로 신형이라는 점입니다.

엿 바꿔먹을 북한의 미그 고철덩어리들과는 천지 차이라는 점입니다.

이 kf-16은 우리나라가 1차 fx 사업을 할때 f-18과 경쟁하는 중에, 록히드 마틴사가

최초로 내놓은 블록 40보다 신형인 블록 52에다가 서비스로 암람이나 매버릭 등등의 무기 제공과 함께 라이센스 제작을 허용한다는 파격적인 조건에 단번에 선정 되었습니다.

또 2008년에 40대가 도입 완료될 f-15k는 조건으로 미국의 e형보다 성능이 좋고, 덤으로 aim-9x와 여러 공대지 폭탄/미사일을 풀 패키지로 제공한다는 조건에서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f-5e와 f-4는 미국이 냉전 시대에 북한 견제용으로 들여 온 것 입니다.

조종사의 훈련 시간은 대략 1년에 약 150시간이 됩니다.

위의 조건을 잘 보면, 질적인 면에서는 압도적으로 남한이 우세합니다.

북한은 날아다니는 고철 덩어리들, 남한은 비행을 하는 살인 기계들입니다.

사실, mig-29만 제외 하면 나머지는 f-4와 f-5랑 동등한 수준의 성능입니다.

위의 내용에서는 기체의 기본 성능을 비교한겁니다.

이제 다음은 미사일과 레이더 차례입니다.

검객님의 글에서 언급 했듯이, 시리아와 이스라엘의 중동전 전쟁에서 공중전으로 이스라엘이 압도적으로 이긴 경우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조종사의 기량이나 시리아가 멍청해서가 아닌 무기의 차이 입니다.

당시 이스라엘의 f계열은 레이더 탐색범위가 100~120km 였고 시리아의 mig 계열은 60~70km 였습니다. 그리고 미사일은, 이스라엘은 aim-7 스패로우 미사일로서 사정거리가 약 30km 됬습니다. 반면에 시리아는 구식 적외선 유도 미사일로서, 쏠려면 적의 꼬리의 노즐의 열나는 부분에 쏴야했고, 사정거리도 불과 8km 정도 입니다. 그러니 이스라엘은 적을 보고 미사일 쏘고 격파 확인 하면 차가운 맥주 마시러 기지로 돌아가면 끝이죠. 반면 시리아는 저승사자가 날아오는지도 모르고 그대로 미사일에 처박히고 맙니다.

이 이야기를 한 이유는, 현재 남한과 북한의 공중전 전력과 너무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북한의 전투기 기종은 당시 시리아의 것과 비슷하고, 현재 남한 것은 당시 이스라엘 것의 몇 배의 업그레이드를 한 것입니다.

거의 중동전 재연이나 같습니다.

북한 전투기가 뜨면, 우리 kf-16도 같이 뜨고 목표를 포착하면 암람 날리고 소주 마시러 기지 가는 겁니다.

쪽수?

북한의 뱅기는 약 900대 입니다. 우리나라 kf-16과 f-15k가 각각 암람 4발과 8발씩 단다면, 4x120+8x40....=800 입니다.

그러니까 이정도면 북한 전투기는 벌써 전멸인겁니다. 북한의 900대는 전부 전투기가 아닌 기타 공격기도 이에 포함 되어있습니다. 암람 따위야 피하면 되겠다지만, 이건 에이스컴뱃 같은 게임이 아닙니다. 정면에서 날아오는 미사일을 아무리 지랄을 하고 피하려고 해도, 뭉퉁이 형제와 mig-21에는 암람 같은 레이더 추적형 미사일을 교란할 채프가 없습니다(그 당시에는 열추적 미사일 밖에 없었으므로). mig-29가 아무리 최신형이라지만, 그건 북한에 한해서 이고, 성능은 kf-16이하으로 추정됩니다(멍키 모델인 만큼).

사실, 쪽수가 많아도 북한이 한번에 몇백대를 띄우지 않는한, 공중전에서는 쪽수는 의미가 없습니다. 하지만 몇백대 띄우는건 불가능한 이유가, 일단 비행장 수가 적고, 그 많은 인간들을 통제할 공중조기경보기가 없기때문입니다(현재 우리나라가 공중조기경보기를 도입하고 있지요). 공중전에서는 아무 의미가 없죠.(참고로 북한이 쓰는 열추적 미사일은, 사이드와인더 b형과 비슷해서, 태양을 향해 쫓아가기도 합니다).




여기서 추가로, 많은 인간들이 전쟁에는 변수가 많은 법이라고 하지만, 그런 변수가 남한보다 북한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더 큽니다. 북한은 몇 년 동안 정비하지 못한 기체도 있고(1년에 6시간 밖에 안날아 다니니;;) 연료도 적습니다. 그러니 이륙도 못하는 놈도 있고, 이륙을 해도, 기체 부식이나 조종사 미숙으로 곧바로 추락하는 놈도 많을 겁니다.(어떻게 보면 우리나라는 많이 복 받은 겁니다. 미국도 다른 나라에 전투기 팔 때는 멍키 모델을 많이 파는데(f-15j나 일본에 들어갈 f-22같은 경우도 그러함), 우리나라는 몽키모델은 커녕 미국 본토보다 좋은 성능에 풀 패키지에 라이센스까지 주니 얼마나 복 받았습니까? 참고로 f-4와 제공호도 매우 이례적인 가격에 팔았습니다.)




결론은 북한은 남한의 밥이다.

그러니 이렇게 되면 북한의 제공권은 바로 장악 당합니다.




다음은 해군입니다.

솔직히 해군은 말할게 적습니다.

북한의 가장 큰 군용 배가 나진, 소호 급 무려 프리깃(!)으로

우리나라의 포항급만 출동해도 바로 당합니다.

배에는 배수량 이라는 것이 있다.

이 배수량을 배수량=배의 레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즉 구식 구축함이 몇 십대 달려들어도 항모전단하나 잡을 수 없습니다.

이런 것에 알맞는 법칙이 하나 있는데,

란체스터 제2의 법칙이라는게 있다.

이게 무슨 법칙이냐면,

전쟁에서 전력이 조금 쳐지는 측은 전멸하고, 전력이 조금 앞서는 측은 피해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물론 이 '전력'의 기준의 가장 우위는 기술력이다(쪽수는 둘째다. 기술력이 비슷하면 쪽수).

예를 들어 드라군 10기와 드라군 6기가 같은 조건에서 싸운다.

그러면 10기 쪽이 4명 남고 6기 쪽이 전멸할거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결과는 10기 쪽은 8기가 남고 6기 쪽은 전멸이다.

이게 란체스터 제 2의 법칙이다.

검객님이 예를 들었듯이 연평해전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당시 북한이 남한을 자극하자, 우리나라 고속정에서 포가 불을 뿜었습니다

오토브레라 3인치 포와 보포스 40mm인데 설명하기 귀찮으니 알아 듣기 쉽게 설명하겠다.

쉽게 말해서, 당시 남한은 '자동'이였고, 북한은 '수동'이였습니다.

남한의 고속정에서는 포가 알아서 컴퓨터로 처리해서 변수나 바람 풍향 등을 모두 계산해서 쏩니다.(남한 군비리:발사!오예~ 맞았다~또 맞았다~ 캬캬)

그런데 북한은 수동으로 포를 돌려야 합니다;;(북한 군바리:야! 거리 측정 했어? 빨리 쏴! 발사! 썅! 바람 때문에 안 맞았다! 또 쏴! 썅! 이번에는 거리가 틀렸잖아!)(<-이러다가 죽어 있다)

그러니 상대가 되겠나요? 사실, 그때 남한의 포는 맞으면 백발백중에 무조건 뚫었습니다. 그러나 남한은 맞았어도 데미지가 적었죠.

위에서 말했듯이 나진이나 소호가 출동해도 광개토대왕이나 이순신을 보내면 쪽도 못 쓰고 죽습니다.

잠수함?

이 부분이 좀 유명하죠.

위에서 스타에서 설문 조사 했을때, 많은 분들이 강릉 잠수함 사건 때문인지, 북한 잠수함이 우수하다는걸로 착각 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북한 잠수함은 러시아가 50년대에 쓰다가 버리기 귀찮아서 북한에게 *로 넘겨 준 로미오급 잠수함 입니다. 50년대 짜리 구식인 만큼, 소음이 털털 납니다. 별명은 그 이름도 유명한 '바다속의 경운기'

그런데 네이버의 어떤 글에서는 '우리의 대잠 전력으로 동해의 1%라도 잠수함으로 부터 보호 해보라'라고 할 정도로 대잠전력이 약하다고 했습니다.

그럼 제가 한마디 해보죠.

'북한의 로미오급 잠수함으로 우리의 고속정을 한척이라도 잡아봐라'

북한의 로미오급이 쓰는 어뢰는 u보트가 쓰던 직선으로 쫙 나가는, 유도장치 없는 초~~구식, 최초의 어뢰 아니면 스탁스 구식 어뢰 입니다.

이 어뢰들은 우리가 채프를 대충 뿌려도 그냥 알아서 터지는 어뢰들입니다.

이런 걸로 배 잡는 건 무리가 있지요 ㅡㅡ

우리나라의 장보고 급은 너무나도 유명하지요

자세히 설명하기 귀찮으니 림팩 이야기로 끝내겠습니다.

림팩 훈련은 태평양에서 주로 미국의 동맹국들이 하는 해군 훈련입니다.

그 훈련에서 가상으로 전투를 하지요.

물론, 실제로 배타고, 잠수함 타고 탐색하고 하지만, 어뢰나 포 쏘는것만 가상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림팩훈련 (97년과 99년 일거다)에 참가한 우리 장보고함이, 미국의 몇 천억 달러하는 항공모함을 대잠방어선을 뚫고 가상격침 한 것이다. 또 어떤 이야기로는, 일본이 엄청난 대잠 전력에도 불구하고(p-3c 오라이언이 100대다) 한번도 림팩에서 장보고함을 잡지 못한 것에 맘이 상해, 훈련 시작 전부터 오라이언을 장보고 함 위에서 초계한 다음 훈련 때 까지 쫓아다니다 훈련하면 잡기 시작 했다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잡은 적이 거의 없습니다.

또한, 우리 잠수함은 동해의 해류를 타고 가면 소리가 하.나.도. 나지 않습니다.

참고로 잠수함은 바다 속의 암살자입니다.

무음의 기동성이 중요하죠.




이걸로 3배나 되는 숫 적 차이를 극복 할 수 있다.




다음은 육군




가장 길어질거라고 예상됩니다.

북한은 육군이 100만명 쯤 됩니다.

남한의 2배이지요.

이부분에서 많이 말하더군요.

북한은 쪽수도 많고 어릴 때부터 훈련을 받고, 사상이 아주 깊이 틀어박혔다고 하더군요.

초등학생부터 훈련받은 건 모르겠습니다만,

아무리 사상이 강해도 기술력 앞에서는 무력합니다.

사상이 강하다고 수류탄으로 탱크 잡을 수 있는게 아니고

사상이 강하다고 보병이 소총으로 장갑차를 잡을 수 없습니다.

일단 지상전의 왕자인 전차부터 따져 봅시다.

북한은 약 4800대의 전차가 있고, 남한은 약 3100대 입니다.

북한의 주력 기종은 t-62입니다.

정확히는 모르나 약 2000대 있다고 합니다.

북한용으로 개조해서 천마호라고 하지요.

그 외에 t-54,55가 있고,

t-72을 베이스로한 폭풍호가 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만, 100여대 이내의 소수로 추정 됩니다.

남한의 주력은 88전차 k1전차입니다.

현재까지 약 1000대가 보급 되었습니다.

그 외에 m48a5k가 있고

세계에서 7위하는 k1a1 전차가 있습니다.

(7위라는 건 fi의 발표)

북한의 주력인 천마호는 전형적인 2세대 전차입니다.

남한의 k1 전차는 3세대입니다(k1은 주포 구경이 105mm라고 제외 하실때도 있는데, 사통장치가 3세대 급이고, 105mm 였던 m1도 3세대로 평가 받았습니다).

이 차이는 인터넷을 뒤져 보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제 블로그에도 있음)

어떤 님들은 1세대 밖에 차이 나지 않는데 쪽수로 밀어 붙일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1세대로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3세대가 2세대 보다 우수한건 사통장비와 장갑, 이동 중 사격 입니다(포구경은 k1 에게 해당 안되니 빼겠습니다.)

일단, 북한의 천마호는 조준을 하면 광학 조준, 쉽게 말해서 저격총 같은 스코프로 조준 합니다.(당연히 락온 같은 건 없다)

생각 해보라, 덜컹거리는 탱크안에서 조준을 하는거면;;

윗말은 검객님께서 하신 말인데요,

덜컹거리는 걸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은

천마호는 이동중에 사격을 할 수 없습니다.

쉽게 말해 고정포대 입니다.

그에 비해 k1은 시속60km로 달리면서 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조준장치는 기계가 합니다.

대략 열적외선 조준 장치가 조준을 하고

컴퓨터가 여러 변수를 생각하면서 쏩니다.

다시 북한측에서 보면

fps를 한사람은 잘 알 것이다

저격총으로 달리는 인간 맞추는게 가만히 서있는 것 보다 몇 배나 힘들다는 것을

똑같다.

시속 60km는 일반 자동차가 일반 4차선 도로에서 달릴때의 2~3배 속도이다.

그렇게 달리는걸 느릿한 포탑으로 조준하자면 엄청 힘들다.

그러니 조준 하다가 죽는다.

또 장갑으로 치자면, k1은 공간 장갑 및 복합 장갑을 사용한다.

복합 장갑이 뭐냐하면,

기존 전차는 그냥 강철을 두텁게 해서 방어력을 높였는데에 비해

3세대 전차부터는 복합장갑을 사용한다.

이 복합장갑의 원리는,

복합장갑은 공간장갑처럼 3겹인데 2번째 겹에 공기 대신, 나일론, 스티로폼, 아크릴 등등의 이물질을 껴서 1겹이 뚫려도 밀도차이로 탄이 튕겨 나간다.

공간 장갑은 비슷한데 2겹에 비어 있을 뿐이다.

이 공간장갑과 복합 장갑은, heat탄, 즉 성화 작약탄, 즉 폭발을 일으켜서 전차에게 대미지를 입히는 탄약을 무력화 시킨다.

쉽게 말해 안통한다.

그러면 이 복합장갑을 뚫을 날탄 즉, 날개안정식철갑탄 이라는게 있다.

송곳을 생각하면 쉽다.

heat탄처럼 폭발이 아니라, 송곳처럼 생긴 탄에 엄청난 물리력을 가해서

‘그냥’ 장갑을 뚫는 것 이다.

북한에도 날탄이 있긴하지만, 날탄이라는게 날개를 달다보니 기류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그래서 북한의 수동식 주포에서는 날탄을 날려도 1.5km 이상 날라가면 데미지와 명중률이 약해진다.

그래서 주로 성화작약탄을 쓴다.

그러나 한국의 k1 탱크는 컴퓨터가 날탄에 받을 여러 가지 변수(풍향, 바람 등등)을 미리 다 예측하고 발사해서 사정거리가 훨씬 길고 강력하다. 그래서 날탄을 주력으로 쓴다

북한에는 복합장갑이 없다.

그래서 반응 장갑이라고

강철 딱지 같은 것을 덕지 덕지 붙이는데,

성형작약탄 같은것에 이 반응장갑이 맞으면, 바로 전차에서 떼어 나가면서 피해를 줄인다.(만화 책 레드아이즈에서도 나온다)

이거 반응장갑은 성화작약탄의 데미지를 어느정도 줄이는데에 효과가 있다.(대략 t-계열의 전차에서 사각형이 마구 붙어있는 것들을 말한다. 어떤 인간은 이것보고 전부 미사일 발사구란다. ㅡoㅡ)

그러나 반응장갑은 날탄앞에서는 무력하다.

그러니 위 같은 조건에서 누가 이기겠나?

또한 참고로, 남한 전차는 1분에 6~7발 쏠 수 있고, 북한은 2~3발 쏜다.

우리나라는 보는 즉시 쏘고,

북한은 우리 탱크를 봐도 너무 빨리 달려서 조준을 못한다.

이 기술력 차이의 예를 하나 보여주자면

걸프전에서 이라크 공화국 수비대 전차 1개 연대(104대)와 미국 1개 중대(14대)가

전투를 했다. 참고로 기종은 이라크는 t-62다수+t-72 소수이고, 미국은 m1 탱크였다.

결과는 38:1이다.

위의 예를 가지고 이야기들이 많다.

미국이 열화우라늄 탄, 열화우라늄장갑을 사용 했다, 당시 미국의 a-10과 ah-1이 지원을 했다 등등

그런데 당시 미국은 열화우라늄 장갑을 안 사용했고, 현재 k1이 쓰는 날탄이 텅스텐 중합금 탄 이여서 열화우라늄 탄과 공격력이 비슷하고, 실제로 이렇게 전투가 붙으면 무조건 전차가 전차랑 싸우라는 법만은 없다. 위에서 말했듯이 우리가 제공권을 장악했다. 그러면 우리도 충분히 뱅기를 띄울 수 있고, 헬기를 띄울 수 있다.

그리고 어떤 탱크는 12방 맞고도 멀쩡한 건 어떻게 설명 할 것인가?

이렇게 보면 전차는 북한이 역시 우리 밥이다.




이번에는 헬기로 가보자.

이쪽은 유일하게 우리나라가 쪽수도 많고 질도 좋다.

북한은 약 230대, 남한은 약 690대이다.

북한의 헬기는 mi-24 40대를 빼고는 대부분 수송헬기 아니면 대목적 헬기이다.

남한은 180대가 코브라 공격헬기고, 나머지는 uh-1,uh-60, 500md(이것도 공격헬기다),

ch-47등등 수송이다.

필자가 한번 어떤 인간이 원래 검객님의 글을 반박할 때

‘그럼 40대나 되는 하인드 헬기는 수송헬기이냐?’

라고 했다.

원래 구소련의 개념이 참 신비(?) 해서(예를 들어 구소련은 헬기를 비행체가 아닌 회전익 전차로 취급한다. 그래서 비행 전차 개발에도 들어갔나 보다;;)

아무리 헬기가 점령을 해도 보병이 점령을 해야지 점령으로 친다. 그래서 mi-24는 수송을 할 수 있다. 헬기 본체에 약 8명의 무장병력을 실을 수 있어서, 보병을 투하한 다음 엄호용으로 무장한 것 이다.

어쨌든 이 하인드가 별 영향을 주지 못하는건, 본체에 병사를 넣을 정도로 거대하게 만든지 쪽수로나 기동력이나 화력 면에서나 ah-1 코브라를 못 당한다.

결국 우리가 제공권을 장악하고 나서는, 헬기로 지상군 전력을 아주 쉽게 쓸어버릴 수가 있다. 검객님의 말을 빌리자면 코브라만으로 북한 전차의 70%를 몰살 할 수 있다.




이번에는 특수부대

북한 특수부대도 설문조사에서 꽤나 많이 나온 부분이다.

북한은 약 10만명의 특수부대를 가지고 있다.

많다.

특수부대는 적의 후방에 뿌려 교란을 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북한은 이럴 방법이 없다.

고고도 수송기는, 이미 제공권을 장악 당해서 힘들다.

그래서 북한이 특수부대를 뿌릴려고 사온 an-2기가 있다.

요놈은 ‘스텔스’기다.

재료가 나무로 만들어졌는지라 레이더에 안걸린다.

그러나 an-2는 저공 비행체다.

100m 이하의 저공으로 비행을 한다.

거기다가 재료가 나무인지라 k-2 소총을 갈겨도 격추당한다.

(소설 ‘2차 한국대전’에서 an-2로 투입해서 많이 교란 시켰다는데, 그 당시 스토리는 평화 체제에 접어 들어 휴전선의 전력을 약화 시켰을 때 였다.)

물론 k-2 말고도 신궁, 천마, 비호, 미스트랄 등 격추 수단은 많다.

그럼 잠수함?

잠수함은 아까 말했듯이 우리의 대잠 전력이 약해서 바다에서 발각하기는 힘들다.

그러나 해안선에서 모두 잡힌다.

왜?

안 그래도 우리나라는 강릉 잠수함 사건을 당해서 그나마 예민해 졌는데,

평화 때의 ‘특수상황’은 전쟁 중에 일반 상황이 된다.

즉 전시 중에 해안선 감시가 약할 리가 없다는 거다.

또한 앞에서 말했듯이 우리가 제해권을 장악하므로 잠수함 보내기는 힘들다.

정면 돌파?

정면 돌파로 후방에 갈래?

그게 기습이요?

특수부대여도 일반 총격전에 들어가면 일반 병사와 다를 것이 없어진다.

그래서 그나마 현명한 것이 땅굴이다.

그러나 그것도 그렇게 효과 적이지 못한 점이

땅굴을 휴전선에서 파면 약 4km 정도 팔 수 있다.

(서울, 부산까지 판다는 건 dog shit 다)

그러나 그곳이 어디이냐?

제 2방어선이다.

대략 감?【?탈출하려고 땅굴 팠는데, 다 파고 나와 보니, 바로 감옥 정문안이다.

나오는 즉시 몰살이다.

만약에 운 좋다 치고 안 들켰다고 치자

그런데 특수부대여도 ‘보급’이라는 게 필요하다.

식량이나 탄약을 말한다.

그러나 그걸 어떻게 할까?

현지 조달?

이건 mgs가 아니다.

남한에는 서방무기가 대부분이라 ak 같은 소총의 탄약은 없다.

식량이 있어도 탄약이 없으면 맨손으로 싸울 것인가?

그럼 땅굴을 쓸 것인가?

보급을 하러 나온다 치자

보급부대는 특수부대원이 아닐 것이면, 설령 그래도

똑같은 운이 몇 번이나 작용하지는 못한다.

우리도 특수부대원이 4만정도 있는데

우리가 제해권 차지해서 상륙시키거나 공수부대랑 함께 투하 할 수 있다.

이래서 제공권이랑 제해권 장악하면 편한 것이다.




이번에는 포병으로 가자

포병은 러시아에서는 ‘전쟁의 신’이라는 개념으로 있다.

실제로 그렇게도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실제고 걸프전 때 이라크군의 70%를 사살한 것이 포병이다.

포병은 엄청난 화력을 자랑한다.

일반 박격포부터 mlrs 까지 엄청난 화력을 자랑하는 것이 이들이다.

원거리에서 보병이나 전차를 지원해 주는 것이 포병이기도 하다.

이 부분이 좀 문제다

북한의 야포는 엄청난 화력이 있다.

북한에는 약 1만개나 되는 야포와 곡사포가 있다.

그중 약 4천개가 휴전선에 있다.

전쟁시작하면 이게 바로 어딜 쏘는지 아나?

바로 서울이다.

이 야포의 사정거리들은 서울의 강북까지 사정거리가 닿는다.

그러니 전쟁이 시작하면 서울 강북은 초토화 된다.

(전쟁이 일어나면 가장 큰 피해다. 한 나라의 중심지가 무너진다.)

이게 문제다;;

그러나 이 이후로는 야포는 큰 타격을 주지 못한다.

약 1만여 문 쯤 되는데 일단 이것들은 전부다 견인식 야포로

바퀴 2개에 축이 달려 있는 그것들이다.

이것은 트럭의 도움 없이는 못 움직인다.

또한, 1만여 문이나 되다 보니 보급이 문제다

한발 씩 쏘면 1만발 나가고, 2발씩 쏘면 2만발 쭉 하다 보면

각 포가 20발씩 만 쏴도 20만발이나 소비 된다;;

거기다가 그런 야포는 곧바로 대포병 사격에 당한다.

대포병 사격이 뭐냐 하면,

야포가 쏘는 궤적은 포물선이다.

그러다 보니 그걸 추적하면 적 야포가 있는 위치를 알 수 있고,

그걸로 반격 하는 것이 대포병 사격이다.

우리나라 k-55나 k-9 자주포가 이런 대포병 사격을 항법 장치나 저속 통제기로 할 수 있다.

그러나 북한은 제공권이 장악 당했으니 저속통제기는 못 띄우고,

레이더 같은 건 kf-16이 agm-88 harm 같은걸 달고

모조리 격파한다.

그러니 북한은 대포병 사격이 사실상 불가능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거기다가 견인식이라서 피할수도 없다.

k-9같은 경우는 무한궤도를 단 놈이라 쏘고 피할 수 있지만 말이다.

그 외에도 북한의 야포는 공중에서 집속 폭탄이나 공대지 폭탄 다수로 처리가 가능하다.

그래도 가장 무시무시한 것이 북한의 야포 전력이다




미사일/핵 부분으로 넘어가자.

일단 북한의 미사일 기술은 인정해줄 만하다.

인민들을 굶기면서까지 김일성이 만든 것이니 말이다.

그 대표적인 예로 노동1,2호, 대포동1호와 얼마 전에 개발이 완료되었다는 2호가 있다.

미국이 반발하고 나서는 것이 북한이 이 미사일에 핵을 달면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필자 또한 검객님처럼 통일 되면 우리에게 흡수될 이 미사일 기술이 기대 된다.

그러나 이 북한 미사일에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그것은 오차범위가 무려 4km나 된다는 것.

그러니 노동으로 부산항을 맞추려고 날렸는데 동해바다에 떨어뜨리는 격이다

(어떤 놈이 미사일을 비처럼 쏘는데 4km가 무슨 상관이냐고 한다.

세상에 중거리 탄도탄을 비처럼 쏘는 나라도 있던가. ㅡ,.ㅡ)

중거리 탄도미사일이 타격적인 효과를 주려면 적어도 오차범위가 50m 이내여야 한다.

(어떤 분께서는 미사일을 핵발전소에 떨구면 엄청난 피해와 핵 낙진이 생긴다고 했다.

그러나 원래 원자력발전소가 가장 우려 하는 것이 만약에 발전소가 터지면 어떻게 되나 하는 것이다. 그러니 폭발이 일어나도 삼중, 사중으로 격리 시켜서 피해가 거의 없다 시피하다.)

그러니 오죽하면 별명이 어디에 터질지 모르는 테러용 미사일이라고 하겠나?

이번에는 핵이다.

가장 말이 많은 부분이다.

핵 때문에 우리나라는 북한을 못 이긴다고.

일단 핵을 설명하자면

핵은 세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제조기술, 운반체, 핵물질 이다

제조기술은 어느 나라든 있다. 50년 전 냉전이 시작되면서 세계 각국으로 퍼진 것이 핵미사일

제조 기술이다. 이 정도는 우리나라가 전국 각지에서 물리학자 소집하면 남한도 만들 수 있다(실제로 박정희 때 만들려다 완성 직전에 박사들이 죽어서 취소되었다).

운반체는 위에서 말했듯이 스커드나 북한산 미사일들이 많다.

핵물질이 가장 문제다.

핵미사일에 핵물질을 단순히 우라늄을 그냥 핵에 처넣고 발사하는 것이 아니라

핵물질을 재처리 시설에서 가공, 농축한 다음에 넣어야한다.

안 그러면 안 터진다.

그런데 북한은 이런 재처리시설이 없다.

증거가 뭐냐?

숲 속이나 지하에 만들 수 있다?

과연 그럴까요?

재처리시설은 기술력 한 계상 고온처리에 물을 사용해야 한다.

그래서 필수 조건으로 강 옆에 건설해야 한다.

(이걸 설명 해주니까 북한은 강이 없냐고 하더라. ㅡ,.ㅡ)

그러니 정찰 위성으로 강 옆만 찍어보면 된다.

결과적으로 없다.

그러므로 핵미사일은 없다.

러시아나 중국에서 수입한다는 개소리는 그만 두도록 해라.

일단 러시아나 중국이 판다고 나서면 미국이 가만 둘 리가 없고,

미국이 어떤 나라에도 b-2나 f-117을 팔지 않는 이유처럼

핵무기는 전략무기라 어디에도 안 판다.

또한 핵무기를 날리는 건 이기는 것이 아니다.

또한 김정일이 미치지 않는 한 같은 한반도에 떨굴 일은 없다.

예외 적이라면 패배 직전에 날리는 거다.

이거는 게임에서 패배를 인정하기 싫어서 욕을 퍼붓고 방을 나가는 것과 비슷한 행위다.

그래도 패배 직전에 날리려도 못 날린다.

왜?

그때는 이미 장거리 폭격기가 미사일 기지 다 포격하고 나서 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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