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먹고 잠깐 누워는데..꿈을 꾸었습니다..7시정도였습니다 꿈에서 전산산의 이유로 군대를 다시 가게 되었습니다.. 아놔...나이26에 군대를 다시간다고 생각해보십시요..얼마나 서럽습니까... 문제는 다시 입대한 부대가 대구였는데..부대가..스페셜포스의 미사일 맵이라는것입니다.. 거다가 훈련은 입대하고 가는거라면 봉고차에 태우고 수원까지 보내는것 아니겠습니까.. 또 여기서 수원에훈련소는 대구 능성동에 예비군부대의 모습을 띄고 있다는것입니다.. 첫날훈련이 끝나고 저녁에 혼자 울면서 집에가고싶다고 어찌나울었던지.. 몸은 꿈이라고 느끼고 있는것 같앗습니다. 근데 운동장에서 부대훈련원들이 왠여고생들과 놀고있는것이 였습니다 순간 느낌이 여기는 파라다이스라는 느낌이...확들었습니다 저도 놀고싶어서 달려가는데 꿈이 깨고 말았습니다 9시였습니다..2시간동안에 전 엄청난경험을 하고 말았던것이 였습니다 눈가에는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었고 머리 꼬라지는 완전히 베지터스타일이고. 이건 정말 개꿈이였을까요.....부대가 스폐셜포스의 미사일 맵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