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숙소에서의 한 전화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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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부인 : 여보ㅜㅜ 여보... 흑흑
최성국 : 괜찮아! 나 괜찮아!! 군대 가면 되지 뭐~ 2년 금방이야
최성국부인 : 여보..ㅜㅜ 그래도.....흑흑 나 너무 속상해..흑흑
최성국 : 울지마 여보! 우리 아들 옆에있어? 바꿔줘봐
최성국부인 : 우리 애기 아직.. 말도 못하는데요 뭘..흑흑
최성국 : 아 그래도 바꿔봐! 아 너무 보고싶어
최성국부인 : (아기에게 전화를 대며) 아빠~ 그래봐 아빠~
아기 : 크로스좀...
* 출처 - 웃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