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태여나 중년이 되도록 큰 도시 한번도 못가본 사람이 있었다. 그래서 하루는 이제 늙어 가는데 늙으막에 여행 다녀야겠다는 생각에 여행사 하나 찾아서 여행을 떠났다. 일행이 여행지 호텔에서 방 잡으면서 룸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배가 살살 아파왔다. 그래서 화장실이 어디냐고 물어서 들어 오긴 왔는데 변기를 처음 보는거라 어떻게 사용을 하는건지 몰랐다. 그래서 신문 펴고 거기다 일보고 창 밖으로 멀리 버린다는 생각으로 휘두르다 그만 그 말랑말랑 한것이 신문지를 뚫고 나와 천정에 붙어 버린것이다. 이런 ~~ 황당한 일이라구야. 한첨 쩔쩔매다 그래도 들은것이 있어서 호텔 청소부를 불러다 돈을 주면서 저걸 점 어떻게 하라구 그러니까 호텔 청소부가 그 사람과 천정을 몇분 동안 반복하여 번갈아 보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