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로 사운드 유틸 게시판에서 활동합니다.
언제부터인가 포인트 쌓이는게 다른 분들 자료 받을 정도로 쌓여서,
'아 그 동안 올린 유틸들이 빛을 보는구나'
싶었습니다.
다만 확인할 길이 없었기에 사람들이 어떤 자료를 받아가는지 몰랐을 뿐.
그러다 다운횟수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 결과는 인생을 다시 돌아보게 해주었습니다.
그냥 엔디스크 용량 남은 게 허전해서 남은 공간에 올리는 남성적인 자료들.
인생은 언제나 제 뒷통수를 후려 칩니다.
음악 유틸 개고생해서 올린 나의 노고를 좌절시키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