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부산이다 . 지하철을 타고 가고있는ㄷ ㅔ 본인의 바로 맞은편에 외국인들이 타고있었다 5명정도 ㅋ 그러다가 잠시후 대략 40 ~ 50 대 정도 되보이는 아줌마 세분이 타셨다. 자리가 없었는데 마침 그 아줌마분들이 외국인 앞에 자리를 잡았다 나는 자리를 비켜주기도 뭐하고 ... 또 안비켜주자니 뻘쭘하고 대략 갈등하고 있는사이 .. 외국인들이 아줌마들에게 자리를 양보해주려고 하였다. 하지만 아줌마들은 극구 사양하였다. 계속 실랑이가 벌어졌다 서로 자리에 앉으라며 ;; 아줌마들은 외국인에게 뭐라고 말은 하고싶은데 말이 안통하니 ;; 많이 답답해보였다 ;; 결국 한 아줌마가 말문을 열었다 난 아직 할머니가 아니다 .. 아직 팔팔하다 .. 그런말을 하고싶은 눈치였다 그러나 영어를 하실줄 모르는 아주머니 왈
으으음 ~ 괜찮아 괜찮아 노 할매 노 할매
지하철 사람들 모두 피식 했ㄷ ㅏ 신기한건 외국인이 그걸 알아듣고 웃으면셔 그냥 자리에 앉았다는 거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