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에 공을 가져가사 로벤이 드록신에게 묻기를 "어떻게 해야 신께 도움을 드릴수 있겠나이까?" 하고 묻자,
드록신께서 이르시되 "퍼거슨의 수하들을 무서워 하지 말라, 내가 너희들 앞에서 그들을 불살라버리겠노라
높게 차올려라"
이에 로벤이 드록신꼐 다시 물으니 "정녕, 퍼거슨의 수하들을 무찌를수 있나이까?" 하고 묻자
드로신께선 "나를 믿어라, 능력을 보여주겠다" 하더라.
이에 로벤이 길게 공을 차올렸더라. 이에 드록신이 친히 하늘 높이 날아 오르사 퍼거슨의 수하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서
골문을 향해 냅다 머리를 박아 골문안에 공을 집어넣으시며 말씀하시기를,
"보았느냐, 이것이 나의 능력이요, 진리이며, 통달함이로다. 누구든지 나를 통하지 않고는 신의 경지에 이를수 없음이라. 이것은 에시앙도 못하는것이거늘."
이에 에시앙이 "할렐루야" 하며 엎드려 드록신께 절을 하더라.
(드록복음 7장 12 -18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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