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오빠들의 거짓말
1. 자대배치를 받고 훈련소를 떠나면서….
“100일 휴가때 꼭 만나자~.”
개뿔…100일 휴가때 쯤이면 훈련소 동기들 이름도 잘 생각 안난다.
2. 이등병 때 고참들한테 졸라 갈굼당하면서….
“나는 고참 되면 절대로 애들 안 갈궈야지.”
이등병들 때문에 간부들한테 몇 번 혼나면 정신을 차리게 된다.
3. 어느정도 짬먹고 나서 밑에 애들 갈굴때
“나는 니들 때 날라다녔어 임마.”
거의 100% 거짓말이다. 이등병은 뭘 해도 어설프다. 당신이 이런
말 하고 있을때 밑에 애들은 2번을 중얼거리고 있다.
4. 전역을 앞두고 말년 점호 때.
“막상 떠나려고 하니까 아쉽다.”
지롤! 좋아 죽는다. 어떻게 아느냐고?
“그럼 하루일당 600원 줄테니 하루만 더 있다 가십시오”라고 해봐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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