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의 형제가 있었다 그 셋은 부모 없이 자랐고 셋다 자수성가하여 각자 파란만장한 삶을 살고 있었다 첫째형은 나이 50에 철강 회사 상무로 일하고있고 삼형제중 가장 많은 자산을 가지고 있다 둘째는 나이 44에첫째형이 벌어다준 돈으로 학비를 대면서 공부하여 명문대 명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석사 박사를 밟아 현재 지방 교수로 일하고 있다 막내는 42에 어릴적 부터 인맥이 좋고 발이 넓어 자신이 하던 사업이 크게 성공 하여 가족들과 함께 자녀 교육문제도 있고 하여 곧 캐나다 이민을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막내는 도박에 빠져 가지고 있던 재산을 모두 탕진해 버리고 말고 그 충격으로 5개월 동안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게된다 그러던 어느날 갑작스런 첫째 형의 교통사고 소식에 삼형제가 병실에 모두 모이게 되었다 급히 지방으로 출장을 가다 고속도로에서 만취한 운전자가 몰던12톤 화물차가 중앙선 침범을 하는 바람에 그대로 정면 충돌을 했고 첫째형의 승용차는 그대로 팅겨서 가드레일을 수차례 박았고 차는 다마시고 밟아버린 음료수 캔처럼 찌그러졌고 형의 몸또한 만신창이가 됬지만 다행이 생명은 건졌다 충격적인 맞형의 교통 사고 소식에 둘째와 막내는 급히 병원으로 가게된다 형은 현재 하나의 산소마스크에 의지한체 이미 반은 저세상에 간상태지만 신기하게 아직 뇌사판정도 받지 않았고 혈압도 정상이다 두형제는 첫째형의 침대를 지킨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간호사가 503호 중환자실에 들어가는 순간 경악을 면치 못했다 .. 방금전까지 산소마스크에 의지하던 사람은 사라지고 503호 창문은 활짝 열려 있었다 그리고 새파랗게 질린 표정으로 방 옆에 쓰러져 한구의 주검이 되어버린 둘째형과 갑자기 사라져버린 막내... 간호사가 마지막으로 그들을 본것은 불과 3시간전 3시간 동안 그들에겐 어떤일이 있었던걸까..
단 . 503호 중환자실은 독방이다 살인의 흔적이 전혀 없다 산소 마스크와 링거병도 함께 사라졌다 그후첫째와 막내는 실종 신고가 되었지만 영원히 나타나지 않았다(생사도 모른다) 삼형제는 사이좋기로 유명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