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후반 80초 중반이신분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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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옛날 생각나길래 끄적입니다~
요즘엔 클릭 한방으로 인터넷이 되는 시대군요ㅠ
생각나는걸 적어보면!
■ 컴퓨터가 없던시절 팩으로 했던 겜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마리오'
■ 그래서인지 밖에서 많이 놀았던 시절
주로 즐겨했던 놀이 - 피구, 다망구, 오징어달봉, 진돌, 고무치기, 팽이, 옥상탈출 등등!
참고- 지역 혹은 동네에 따라 방법이나 이름이 조금씩 다르다
■ 5.25 디스켓을 넣고 부팅 하고 게임하던 컴퓨터를 쓰던 당시
친구가 20M 하드디스크가 달린 컴퓨터로 '고인돌' 하는걸 보고 적잖게 충격을받았던...
■ 조금더지나 3.5 인치 디스켓이 활발하던시절 게임을 카피하기위해
엄청난 분량의 3.5인치 디스켓을 들고 다니면서 rar, 혹은 zip 으로 1.44M
압축해서 집으로 들고왔는데 한장 오류나면 낭패 OTL
■ 그중에서 가장 재미있고 생각나는 게임이라면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나중되면 메모리 부족으로 팅기는 경우가있는데
config.sys 랑 autoexec.bat 파일 수정해서 고치고 c:\>mem 치면
메모리가 올라간걸보고 뿌듯하게 겜했던 생각 ㅠ
■ 밑에 자료도 있지만 모뎀으로 통신하던시절 어머니가 전화기를 들면
뚝 끊기던.... 그리고 왠지 접속 소리도 그립군요~ 드르르륵 삑삑삑~~
전 2.88부터 썻는데 한참두ㅣ에 56k 모뎀속도에 적잖게 감동했던..;;ㅋ
하지만 전화세에 후회
■ 회수권! 어떻게든 더써보려고 아슬아슬하게 절단해서 내던시절~
■ 삐삐
진짜 신기하던 존재;; 그땐 가난해서 아버지 삐삐 보고 신기해했다 ㅋ
■ 옛날 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스타크래프트 베타나왔을때
웃긴게 많았는데 기억하시는분이 계시려나?
씨저탱크가 공중공격이되었다는걸...
이때 겜방이 생겼는데 1500원 혹은 2000원이라는 엄청난 거액!
■ 그리고 또 뭐가있을까요? 댓글 달아주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