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아썹 vendi 입니다 ~꾸벅 그냥 좀전에 있었던 에피소드 하나 이야기 해드릴까해서 이렇게 글적네요~~ㅎㅎ
제 인터넷 시작페이지가 MSN 이라.. 인터넷을 시작하기 전에 종종 메인에 잇는 사진이나 뉴스등을 검색하곤하죠.. 그러던중 오늘따라 한눈에 쏘옥~ 들어오는 사진기사가 잇었드랫죠... 그 기사의 제목은.....
''패리스힐튼 사생활담긴 자극적인 사진,비디오 또다시 유출..''
꽤나 자극적이고 유혹적인 제스츄어와 꼭 와서 봐달라는 듯한 야른한 눈빛에 패리스의 기사를 접한순간.... 열애하던 보라스와 헤어져 울상을 짓고잇는 박찬호 얼굴을 클릭하려던 저의 마우스는.... 마치 블랙홀에 빨려 들듯이..자석처럼 패리스의 기사를 무한 클릭하고 있엇죠,,
침 쥘..쥘.....거친숨을 몰아쉬며 땡큐 기자님을 외치던 저는...어느순간 구글에서 paris hilton 을 타입하고있는 제손을 발견하곤... '그래 난아직 건강해... 그냥.. 20대 중후반에 나타나는... 건강한 남자의 증상이며 호김심 일뿐이야.....' 자기최면을 걸며.. 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헤메는 하이에나처럼.. 1페이지 2페이지를 검색해 나갓죠..
몇번의 시행착오 끝에.. ''strip paris hilton naked...(스트립 패리스힐튼 벌거벗다.. )" 사이트를 발견.. '빙고..' 너무나도 엘레강스한 제목에 사이트는, 그간의 노고와 허위사이트의 의심을 한번에 날려버릴만한 사진과 내용을 싣고 있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