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한국여자들은 항상 자기가 이해받지 못했다며

디버스 작성일 07.02.08 00: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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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척하고 이해받으려하지

 

원래 인터넷에서 깨적거리는게 싫어서 가만히 있었는데

 

개념없는 지지배들이 어느사이트에서나 돌아다니면서 글다는거 보고 쓴다

 

난 어렸을때부터 여자는 남자가 지켜야한다는 의무감이 있었다.

 

누구보다 도덕적이었고 그 또래에 누구보다 도덕을 가장 깊게 생각하고 이해하려 노력하는 애였다

 

중학교땐 애들이 여자 가슴단추 풀린거 보고 구경할때

 

난 가서 잠그라고 말해줬고

 

고등학교땐 길가다가도 양아치들이 여자애들 괴롭히는거 보면 말리고 보내주고

 

무언가 상담을 하고 싶어서 부르면 언제나 진심으로 상담해줬다.

 

그런데 과연 그에 돌아오는건 뭐였을까?

 

물론 이런일은 리턴을 바라고 하는건 아니었지만 적어도 나를 나쁜놈으로 혹은 아는체 안할정도로

 

그렇게 몰아넣어야 했던 이유는 뭘까?

 

그건 바로 니들이 썩어 빠졌기 때문이지

 

첫사랑이 다가왔을때는 두근두근하며 조마조마했고

 

첫사랑의 상대에 대해서는 그 나이에 해줄수 있는 모든걸 다 해주려고 노력도 했다.

 

하지만 첫사랑도 서로의 신뢰가 없으면 절대 이루어 지지 않지

 

그나이에 나는 말도 안되는 시도를 했지

 

나를 얼마나 믿을까가 궁금했고

 

나는 간단하게 문자로 시험해 봤다..

 

결과는? 니들이 사람이냐 ㅋㅋ

 

어떤 여자애가 고백하길래 알게 된지 얼마 안되서 거절했다.

 

나는 조금 더 있다가 다시한번 물어볼줄 알았지

 

바로 포기하고 다른 남자 찾던데?

 

연하인 여자애와 놀러다녔던 때도 있었다

 

그여자애는 동네에서 내친구들도 모르는애가 없을만큼 남자들과 이런저런 짓을 하는 애였고

 

나도 그걸 알고 있었지만 이제부터라도 내가 보호해주려고 노력했다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좀 더 알려고 했는데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몸만 노리는 좀 생긴 애와 놀아났지.

 

그래서 그 애에게는 평생 몸이나 굴리며 살라고 욕지꺼리를 퍼부었다.

 

그때 당시에는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때부터 슬슬 짜증이나고 내 의무감과 나름의 기사도정신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어차피 이렇게 될 바에야 다른 애들과 같이 행동했다면 더 즐길수 있었을텐데 하며

 

그래도 난 내 신념을 관철했고 계속 선행해나갔다.

 

그리고 몇달 뒤에 난 드디어 폭발했지

 

문자가오더군.

 

ㅋㅋ용건이 참 간단해서 좋더군

 

내가 18살때 깨달은게 겨우 저거다

 

내가 만난 한국여자애들은 단 한명도 제대로 된 여자가 없었다.

 

애초에 생각조차 깊지 않아 단순한 사고방식

 

시각에 움직이고 본능에 움직이고 생각따위는 결여되어있지

 

아무리 내가 노력을 해도 어차피 잊혀진다.

 

용건이 없다면 연락따위는 하지도 않지

 

난 그나이에 분명 무언가 뛰어난 녀석이 아니었다

 

하지만 뛰어나기 전에 무언가 해주고 싶어서 안달이 난 녀석이겠지

 

어떻게 보면 잘나보이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사람이 정이라는게 있다 하다못해 일년에 한통도 안될까?

 

내가 먼저 문자를 해도 답장할수 없는 식의 답장을 보내지

 

생일을 기억해뒀다가 그날 문자를 보내주는것도 지긋지긋해

 

결국 전부다 지들 용건만 채우고 혼자 놀아난거다 나는

 

언제나 궂은일이나 상담역을 줄곧 나에게 맏겨와놓고

 

이젠 연락조차 안하지 왜냐 용건이 없기 때문이지

 

최근에서 어떤 여자애가 문자를 하더군

 

확실히 나에게 관심이 있었던것 같았지만 나는 모른척하고 계속 연락만 했고

 

겨우 2주만에 연락을 끊던데?

 

니들은 주변에 니들을 위하는 남자가 없다고 다 썩어빠졌다고 생각하지?

 

이렇게 노력하고 답에 응해주고 짐꾼이 되어주는 남자도 분명 존재하고 있다

 

니 주변을 탓하지말고 이 ㄱ년들아 남자복이 없다고 ?

 

아하하하하하하하 개그하냐?

 

남자복은 부와 명예로 따지는거겠지?

 

네년들 옆을 잘 살펴봐라 분명 너를 위해서 노력하는 남자들이 한명은 있다

 

잘 기억해둬라 네년들이 부와 명예를 갖지 못한 남자를 잡지 못했을경우에는

 

너를 위해 노력하는 그 남자에게 돌아가야 할것이다

 

허나 그것도 잠시야 그 남자들은 언제나 네년들 생각만큼 호락호락 하지 않다

 

싸움을 못해도 참견해서 내가 맞아서라도 모르는데도 집에 갈수있게해줬고

 

어떤 억울한 상황에서도 이해해 주려고 노력했다

 

이 더럽고 치사하고 악독한 년들아

 

우리집이 부자가 아니라서 물질적인 도움은 못줬어도

 

내 제한선 내에서는 모든걸 다 해서 지켜주려고 노력했었다

 

설사 내가 좋아하거나 사랑하지 않더라고

 

내 시야 안에 있는 모든 애들은 도울수 있는한 돕자고

 

그런 마음가짐으로 대해도 쌓이지 않는 서로간의 신념은

 

결국 내가 바래왔던 만큼 고통과 슬픔과 고독을 내게 안겨줬고

 

그 감정들은 모조리 네년들에 대한 증오와 모멸 배신감

 

이 증오스럽고 모멸감 느껴지는 이 추악한 생물들

 

내가 지금 당장은 힘이 없고 아무것도 없어서 인터넷에서 욕지꺼리나 하고 있지만

 

내 언젠가 기필코 네년들이 나에게 저지른 그 죗값 모가지를 쳐서라도 받아갈테다

 

라곤 지금 말을 하고 있지만 난 언제나 똑같은 일을 되풀이한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그 의지는 연장되어갈게 분명해

 

하지만 언젠가는 분명 내 의지에 대한 모독마저 가해올때는

 

그때는 네년들 주변인부터 하나하나 떨어뜨려놓고 나중에는 그 절망감속에서 자살을 택할정도로

 

괴롭게 만들어 줄거다.

 

 

라곤 말하지만 뭐 그때 가봐야 알지

 

설마 아무리 개념없어도 그렇게 멀리 가겠어?

 

ㅋㅋ나는 니들 여자들의 개념을 확 뒤집을수 있을만한 창도 가지지 않고 몸으로만 육탄 방어해왔지만

 

나야 지금 인터넷에 찌끄리고 있지

 

하지만 언젠가 나보다 더 그릇이 큰 녀석이 나와 같은 상황에 처한다면 웃어넘길일이 아닐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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