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옛날 그때가 생각나서 글 한번 처음 올려보네요..
안웃겨도 이해해주세요...
때는 제가 중학교3학년때...... 그러니깐 7년전이네요...
5교시 한문 시간이였습니다.. 5교시면 학생들이 많이 졸고 잘 시간이죠..ㅋ
그런데 요즘은 모르겠지만 옛날엔 1분단부터 4분단까지 이러케 나누어지자나요..
선생님께서 칠판에 대고 막 한문 수업을 하고있는데.. 갑자기 4분단에서 자고있던 애가
벌떡 일어나더니 1분단 쪽으로 뚜벅뚜벅 걸어가는겁니다.. 선생님과 저희는 놀래서 그냥 보고만
있었죠...
그러더니 갑자기 1분단 중간정도에 앉아있는 어떤 친구의 다리위에 떡!하구 앉더니..
갑자기 이러케 외치는 겁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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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체!!!!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