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여학생이 쓴 군삼녀 응원글(네이버블로그 발췌)수정~

22살의기억 작성일 07.03.16 22: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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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깁니다...

 

댓글을 보니 블로그를 공개하라는분이 있는데요..초기에 올라온 블로그에 이글은 삭제되었구요

 

그 블로그주인이 쓴글이 아니라 어느 미니홈피에서 퍼온글이라네요..

 

글을 읽어보아하니 군삼녀를 언니라고 칭하는걸로 보아 많게는 고등학생일것으로 추정됩니다.

 

정확한 작성자는 아무도 모른다는거지요..허허..그럼~~

 


 

 

 

 

일명 '군삼녀'
군대는 3년은 다녀와야 한다.

어쩌다 길거리 인터뷰에서 자신의 주장을 밝힌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래서야 어떻게 세상을 살며, 길거리 인터뷰에 어떻게 응할 수 있을까?



처음으로 군삼녀를 질타한 사람... 인터넷에 올린 사람..

그리고, 또 그를 따라간 사람...



그 누구도 잘못이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그냥 자신의 주장을 말한 것이고, 생각을 말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과는 정말 무서운 결과로 나타나고 말았다.



"군삼녀"로 지칭되어 불려지는 언니는 아무래도 그랬을 것이다.

지나는 길에 기자가 마이크를 대자 그동안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생각을 말하였을 것이다.

특별히 포장할 것도 없이...



그것이 아마도 길거리 인터뷰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러한 길거리 인터뷰를 그냥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군...

하고 생각하면 될 것을....

뭐뭐...xxx라고 하면서...

사람들은 그를 공격한다. 무차별하게....



아마도 그러한 공격을 받는 사람은 큰 상처를 입을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것도..그의 인생을 좌우할 정도로 큰 상처를....

너무 슬픈 일이다.  언니가 걱정된다.



이번 사건에 대해 몇 가지로 생각을 정리해 보면...



우선, 방송사의 책임을 말하고 싶다.

이에대해 방송을 내보낸 방송사는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사회적 파장을 일으킬 방송을 내보낸 것은 당연 책임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방송은 물론 사실을 그대로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회적 무리를 일으킬 수 있는 것은 당연 생각해 보고 내어 보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방송사의 무책임의 예를 자주 볼 수 있다.  이런 경우만이 아니라..

신제품의 소개 등에서도 많이 보인다... 기자들이 무엇을 드셨는지...인맥이 훌륭한지..

당토않은 것을 소개하는 경우가 있다. 방송사는 그래도 좀 덜하지..신문사는 엄청...

어쨌든... 내가 참견할 바는 아니지만..

한 개인을 사회 속에서 왕따화 시키도록 만들어낸 방송사는 정말 무책임한 사람들의 집단 같다. 어떤 방송사에서 방송 했는지는 모르지만...



둘째로는... 군대 기간 얘기를 하면 펄쩍 뛰는 우리나라 젊은 오빠 들이다.

그리구는 술자리에서는 온통 전부 특공대라면서요?^^

울 아빠 그러시는데요... 2년...그것도 군대생활이냐고... 우리나라 군대가 다 방위만 있다고..

&&&&죄송.. 방위 출신 아저씨들...거 하는 것은 아닙니다. --- 군대 방위력을 말하는 것임.

실제로, 군대에서 정말 전투력을 키우고, 능숙한 군인이 되기 위해서는 약 2년 정도 걸린답니다.  그런데....2년 군대 생활하면 익숙해 지면 제대하는 것이 맞지요.

그렇다고 예비군 되어서 전투력 갖추고 있는 것은 아니라면서요.

제대 하며 전투력 모두 반납하고 온다고 하던데.....

어쨌든... 너무 빨근하는 것은 문제가 있어요.

쫀쫀하게 여자들 얘기 낳는 거랑 비교를 하고...참 옹졸하다는 생각 안드시나요?

좀 넓게 보시고 크게 생각들 하시는 오빠들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셋째로는... 더 큰 문제로 사회적, 국가적인 문제를 들 수 있습니다.

뭐가 하나 나왔다 하면...너도 나도 할 것없이...나서대는 인터넷 발언에도 문제가 있고요.

국가를 지키는 군대가 뭐 정치적인 장난 거리이랍니까?  정치하시는 분들도 문제 있어요.



강건한 나라, 이런 나라가 역사속에어 어떤 나라였는지... 정치하시는 분들은 좀 공부좀 하심 좋겠습니다.  

우리나라 현실을 보고 생각들 해 보세요.

군 기간을 줄이면, 당연 군사력은 약해 지고(아무리 과학화 한다 하더라도) 그걸 보총하려면, 직업 군인을 둬야 할 것이고... 그러자면 세금을 많이 거두어야 할 것이고... 우리나라 경제는 어?諍?.. 뭘 어쩌자는 건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옛말이 있자나요.

그런 거 하나하나가.. 우리나라 정치 현실입니다.

정말 국민을 위하고, 인간을 위하는 길이 어떤 건지. 국가를 위하는 일이 어떤 건지를 좀 생각했음 좋겠습니다.



이제 마무리 질랍니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전부 생각해 보세요....

나를 먼저 생각하기 보다는... 남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지잘난 맛에 살지 말고...



큰 국민이 되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군삼녀'언니 화이팅....^^ 군대 10년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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