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이상한 나라다. 한국의 경우 여성이 해외여행자의 70%를 차지한다.. 
한국여자들이 이기적인지 아니면 한국남자들이 바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한국 남자들은 미혼 때 월급 타면 한푼도 못쓰고 집한칸이라도 마련해서 결혼 하려고 착실히 저금할 때, 한국여자들은 미혼 때 번돈은 다 인생즐기는데 써버리고 무일푼 맨몸으로 결혼하려 든다(뭐 그걸 받아주는 얼빠진 남자들이 있으니 쯧쯧)..
참고로, 미국같은 경우 평균 결혼비용은 남자나 여자나 비슷하고 각각 3만달러정도다. 미국남자들은 한국처럼 남자가 여자보다 결혼비용이 3배 이상이고, 남자가 집한칸 마련해야 결혼하는 어처구니는 없다. 
따라서 남자들도 미혼 때 번돈으로 여행도 다니고 이것저것 하면서 인생을 즐길 수 있다. 미국인들은 결혼할 때 남자가 집 마련 안한다. 렌트(월세)해서 시작하고, 혼인기간중 남자와 여자가 직장생활하면서 번 돈에 대출받아 집을 산다.
현재, 한국인 평균 결혼 비용은 남성이 약 1억원이고 여성이 약 3천5백만원이다. 하지만, 언론사는 항상 푼돈에 불과한 여자들 혼수나 지참금 문제만 지적한다. 
남자들이 억대의 신혼집을 마련하기 위해 20,30대를 어떻게 보내는지 아무런 관심도 없다. 남자들이 여자들을 위해 고생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논리다.
한국의 경우 통계를 보면 20,30대 해외여행자들의 70%가 여자다.. 
백화점,쇼핑몰,명품몰도 다 여자들 천지다. 그리고 혼수나 지참금 힘들다고 베짱인지 악어가 눈물을 흘리지.. 
한국남자들, 후후.. 결혼전에 돈 모아서 뭐하냐? 누구 좋으라고? 여자들 처럼 인생을 즐겨라. 그리고 여자가 혼수 3천해오면 똑같이 3천짜리 반지하 전세부터 시작해라.

p.s. 사실 여자들은 미혼때도 남자에게 데이트비용 빌붙는다. 그리고 그돈 모아 명품사고 여행간다. 한국남자들의 경우 결혼전에 데이트비용으로 평균 3천만원 정도를 쓴다는 통계가 있다

외국여성이 쓴 글이라는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