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친구에게 힘들 주세여 제친구 이야기입니다 친구한테 뭐라고 말을 해줘야 이얘가 힘을 내죠?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이혼을 했습니다.
저와 동생은 아버지를 따라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혼이라는게 뭔지도 몰랐습니다. 어머니 어디 가셨죠? 라고 말을 하면
나중에 보게 될 것 이라는 말만 들었을 뿐..
아버지는 새어머니와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극은 그 때부터 시작이 되었던 것 입니다.
새어머니는 아버지가 보는 앞에서 저희를 아동 학대를 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동생과 저는 매일 아동학대를 받으면서 힘들었습니다.
큰아버지가 소식을 들었는지 큰아버지 댁에 가서 살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불쌍해서 잘 해주시다가 나중에는 아동학대를 하게 되더라구요.
다 똑같더군요.. 지금도 생각이 납니다.. 눈물이 납니다..
결국 저는 동생을 데리고 어머니 댁에 찾아 가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가 반갑게 울면서 저희를 묵묵이 받아 주셨습니다.
저는 어머니를 껴안으며 동생과 같이 울었습니다.
어머니와 동생과 저는 행복하게 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교통 사고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보험도 들지 않았을 뿐더러 병원비가 만만치 않아
어머니가 돈을 빌려 저를 수술을 시키셨습니다.
어머니가 힘든거 알고 있었는데.....
어머니는 공장을 다니시면서 빚을 갚고 집을 하나 사서 살고 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때 부터 알바를 시작하며 용돈을 쓰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너무 불쌍합니다 돈을 버는 기계 처럼 매일 반복 되는 시간을 보내 십니다.
이제 대학생이 되었는데 어머니는 공부를 하라면서 힘들게 정말 힘들게 벌어서 대학비를 주셨습니다.
눈물을 흘리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너가 잘 되야지만 우리가 잘 된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미용실도 안가시고 매일 일하고 오시면 파스에 몸에 붙이시고 주무시기만 하십니다.